요새들어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그중 하나가 저렴이 제품입니다.

브랜드의 색을 만들다가 어쩌다가 고가 브랜드의 특정 색과 비슷한 색과 향기를 만들어버린거는 일단 제외시켜야겟지만,

케이스부터 자잘한거 하나하나까지
이 브랜드 이제품 베껴야지 하고 만든 제품을 생각해봅시다.

이런 제품들이 많이있죠.
충분한 예시들이 있으므로 예시는 생략하고,

베껴지는 제품이 충분히 인지도가 많고 가격이 비싼데에는  그만한 이유가있죠.
원료나, 몇십부터 몇백년간 쌓아온 브랜드의 노하우나,
그 거대한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도 있죠.

하지만, 저렴이 브랜드들은 이러한 과정을 겪지않고,
특정 브랜드들을 모방하죠.
 
물론 모방의 과정이 틀린건아니지만요.

만약의 프레데릭말 브랜드의 카날플라워 라는 향수가
튜베로즈와 머스크를 같이쓴 최초의 향수라고 가정합시다.

A브랜드: 아 튜베로즈와 머스크 향조가 만나면 이렇게 고급스럽고 풍부하구나,
이 두가지 향기를 메인으로해서 조금 다른 분위기의 향수를 만들어봐야지

B브랜드: 아 카날플라워가 비싸고 잘팔리네.
근데 원료를 좀더 싼걸쓰고 매장도 로드샵이나 인터넷에서만 팔면 50만원짜리를 10만원에 팔아도 팔리겟는데?
그래 그럼 향기는 이거랑 똑같이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샤넬병에다가 담ㅇㅏ서 비싸게팔아야지~ 그리고 광고는 ..
'프레데릭말, 샤넬 보아라 !'

A브랜드와 B브랜드의 차이를 느낄수 있으신가요..

근데 사실 대부분의 저렴이 브랜드는
A보다 B가 훨씬더 많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과정은

기존 브랜드가치를 떨어뜨리는건 둘째치고,
자기 브랜드의 발전가능성을 특정 브랜드로 막아버리는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브랜드가 짝퉁브랜드라는걸 알고도 
'굳이' 과시용으로 살 사람은 없기도 할거같구요..

좀더나아가서 모르고 샀다가 이거-- 짝퉁 아니야?
소리나 듣게 마련이죠..

게다가 모방브랜드 제품을 쓰고 다니면
원 제품이 아니냐는 피드백을 받을지도모르지만
정작 두개를 같이 두고보면 확연히 어떤면 에서는
차이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구요..

두서없긴한데.. 전 이런 입장 입니다만
뷰게인들은 저렴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싼가격에 고렴이 제품을 비슷하게 쓸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타 브랜드 가치를 떨어트리는 불매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문제시 자삭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