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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요기잉네?솨~~~아~~~~아~~~
게시물ID : humordata_569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리를불어봐
추천 : 11
조회수 : 121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1/25 04:24:30
문근영, 왕따 학생 구했다 문근영이 왕따에 시달리던 한 여중생을 위해 서포터스로 나선 사연이 알려져 훈훈하게 만든다. 소문나지 않게 선행을 베풀어 온 문근영이기에 놀라운 건 아니지만 고통받는 학생을 위해 금쪽같은 시간을 내준 인간미가 새삼 돋보인다.   이 왕따 학생은 문근영과 함께 찍은 사진 덕분에 따돌림을 면하게 됐고, 친구들의 관심을 받으며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 같은 선행은 문근영의 한 측근의 얘기로 뒤늦게 알려졌다.   사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문근영의 어머니다. 전남 광주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문근영의 어머니가 주선한 한 자리에서 미담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작년 말 문근영의 어머니는 동료를 통해 딸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 괴로워한다는 한 학부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이 학부모는 딸이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며 절망하고 있었다.   같은 부모 입장에서 이 얘기에 공감한 문근영의 어머니는 이 피해 학생이 마침 문근영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릎을 쳤다. 문근영과 이 학생을 만나게 해주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문근영이 고향에 내려오길 기다리던 어머니는 마침 광주를 찾은 문근영에게 이 같은 사연을 들려줬고, 문근영도 어머니의 제안에 선뜻 나서기로 했다. 이 학생을 만난 문근영은 살갑게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고, 사진도 같이 찍어줬다. 이 순간 만큼은 '국민 여동생'이 아닌, 살가운 '고향 언니'였다.   이 사연을 전한 문근영의 측근은 "때론 정성껏 해준 사인 한 장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며 "말로만 팬을 사랑한다는 일부 스타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실망할 때가 많은데 이에 반해 문근영 가족들을 보면 머리가 숙여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왕 굳! 이번에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온다던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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