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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건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차별의 현주소
게시물ID : sisa_569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즈치자버거
추천 : 1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3 08:54:49
안녕하세요 첫글입니다.
요즘 베스트글에 고졸차별과 갑질 관련글이 많아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의 원인을 나눠봅니다.
글짓기가 형편없으니 감안해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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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모든 문제는 차별에서 기인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차별에 대해 무감각합니다. 할아버지부터 어린아이까지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첨부사진이 제대로 보이실지모르겠습니다.(폰으로 작성중) 
 
비정상회담 내용중에 '차별' 에 대해 매우 두려워 하고 경계하는 외국인들 내용입니다. 어려서부터 차별에대해 나쁘다는것을 뿌리깊게 가르칩니다. (예로, 아이들을 눈동자색으로 나누어서 서로 비난을 시킨 뒤, 비난 받았을 때에 느낌을 선생님과 토론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아이들은 '엄마가 쟤랑 놀지말래, 임대아파트 산다고.' 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단일민족임에도 자랑스럽지 못합니다. 더불어 살지않고 차별하는 습성때문인데요.

지리학적으로 한반도라 막혀있어서 경쟁이 과열되었다는 주장도 있고, 조선시대까지 남아있던 노예제도가 아직 의식속에 남아있어서 돈으로 갑질을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 본질이 비인권 의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차별교육과 사회적 정치적 구조 및 서비스 순환은 인권에 기인하도록 되어있고 인권을 토대로 한 행복이 우선이 되어야합니다만.
우리나라는 먹고살기바쁘다 보니 돈이 우선이고 돈=행복 이며 이로인해 차별과 갑질이 인권보다 우선하게 됩니다. 돈이 중요한 사회에서 대기업과 권력자에게 자신의 일자리를 위해 굴복하게 되고 보복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권력층에서 노리는건 현상태 유지 또는 악화입니다.
그들은 돈=행복 공식을 깨고싶어하지않습니다.
그들은 이직을 쉽게 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클래임하는 고객에게 자신들의 직원이 무조건 사과하여 자신에게 피해받는 일이없도록합니다. 자신들의 직원의 인권은 없습니다.
직원은 스스로의 인권을 지키지 못합니다.
일자리가없으면 실업급여및 재취업이 어렵습니다.
직장에서는 이전직장에서 왜 그만둿는지 묻습니다.
 돈이없으면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아프거나 굶주리는 사람은 나라의 책임이 아니라, 열심히 살지 않은 개인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권을 포기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인권을 포기하지 맙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권은 존중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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