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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라....나상처준꺼까지...그리고....
게시물ID : gomin_569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oZ
추천 : 2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30 14:30:03

안녕하세요...눈팅1년하다...3일전 가입...근데 일베테러때문에 3일이상 방문해야한대서...장문의글 쓴거 다지워짐...ㅠㅠ

그래서 음슴체로~이글을쓴건...눈팅하다보니 오유인여러분들은...따뜻한사람들이란걸 알고있기에...위로도받고...잊기도하고싶어서....글남김...

좀 미친년같겠지만....이해해주시면서 봐주세요...~^^

때는..2004~2005년..가물가물함..ㅋ그애를만난건....첨만난건...넘길고..안보실꺼같아...짧게 요약하겠음....

친한언니에의해 남자들을만나러감..원래는언니친구가가기로됐는데 그언니가 늦는바람에 땜빵...ㅠ만나서...난잠깐있을꺼이기때문에

나의무기인...입담을 과시했고..그날따라 신들린듯이 미친듯이 재치와입담이 줄줄나왔음..ㅋㅋ그래서...잠깐 그자리를 빛내주고 난퇴장..

몇일후후 언니가그중..메인?인남자애가 맘에있다는거임..나보다1살연하 언니보단 3살연하 ㅋㅋ암튼..근데 그자식은언니가 누나로 밖에 안보인다고함..글서난 정의감에 전번달라해서 저나해서 그애를 설득했음...그런데 그날따라 내입담이 안먹힘..ㅜㅜ하...그래...언니한테 걍 포기하라그럼...

그땐 난 남자친구도 있고....아참!!참고로..그남자애는 일란성쌍둥이고 동생이였음..형은 안나왔음...둘은...대한민국1프로?정도됨...머리좋고운동 잘하고..생긴거?말할것도없음..거기다..능력 좋고..키도 183이상되고...ㅋㅋ암튼 둘다 잘난건 인정~

그러고나서 며칠후 남친이 유학간다기에 남친과그친구들 여친들..모임이있어..갔다가..남자들만의파뤼?를하고싶다나?글서 여친들은 쿨하게 빠져줬음..마땅히 할께없었던나는...아는동생불러 술마실라했는데...마침...그쌍둥이동생이 친구들하고 주말이라..술마시러나왔댔음..근데 혼자있는날보더니..무척 반가워하며...아!!그 엄청 웃겼던누나!!-.-ㅋㅋ그럼서..얼레벌레 가치술자리 동반...그럼서...언니얘기..다시생각하라했더니..그얘긴하지말라함..그럼서...자긴 첨붙터 내가 맘에있었다고함..글서 남친있다고함..그애는 알았다고...아쉽다고...그럼..그렇게 술자리가끝나고...며칠후..남친이랑 헤어짐..이유인즉슨..개눔이 딴년이랑 유학감...나만나면서 다른년 생김...ㅠㅠ글서 잘먹고 잘살아라...하는도중에 내전번은 어찌알았는지..그쌍둥이동생 저나옴..술한잔하자고...지친구들이랑...글서 걔들과의질긴인연은 시작됨

그렇게 일년여를 걔네들하고 술마시고..놀고...머그렇게지내다 동생을 내가 맘에두고있었음...지랄맞은 인연...근데 그땐 그동생은 날 누나로봄,..ㅋㅋ

그렇게 지내다...혼자 가슴앓이아닌 가슴앓이하는데 그애 형은 알고있었음..에효~형이랑 둘이 나는 죽이잘맞았음...엄청..척하면 ㅌ탁!!

또 형이랑 6개월정도를 카운셀링도하고..서로 고민얘기하고지내다...눈맞았음...내가 미친년이죠?알지만...사람맘이 그렇게 쉽더이다...

눈맞아서 영화같고 불같은 사랑과연애하다가....정말...둘이붙잡고 울기도 많이 울었음...이행복이 언제 깨질지 모르기에...그떄제나이 29..그나이먹도록 살면서...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그랬으니..진심사랑했음..그사람 대신 죽으라면 죽을수있었으니까....그건 얼마전까지 같은맘이였음...그사람도 마찬가지였음..근데....그애에겐 여친이 있었음...나와사랑하면서 여친과도 헤어질려고 시도도 여러번...근데 양쪽집안이 다아는지라..쉽게 안됐음...

그러다..정리한다한다하면서..내겐 아이러니하게도 쌍둥이 아가들이 생겼음...뱃속에...그럼서 그애는 무서운건지먼지..점점 나에게 소홀해지더이다

그러던어느날...나에게 그러더군여..그동안 나에게 소홀한게 아니고..생각이많아서...그러느라..여친이랑 얘기 끝냈다고..나랑 다시시작하고싶고...애기는...지웠으면..좋겠다고...지그은 자기가 ..애는갖고싶지않았다고..그래서 전 생각할시간이 필요했고...몇일을 잠못자고..그사람이 저에게 돌아온다는말을믿고...지우기로...맘먹었죠...그리고..술도마니먹고..전또 흡연자라...(핑계대서 죄송해요...ㅠㅠ)그치만...그사람만 있다면 부러울꺼없었기에 포기했죠...욕해도 좋아요....그벌 살면서...갚을께요....그러고 몇달후...잘지내나싶었는데...그놈이 이상함...알고보니 여친과끝낼라고했는데 여친이 죽겠다고해서...다시만나는거였음...집안에서도 헤어지지말라고 하고...난..죽고 싶을정도로...힘이들었음....글서...아....이젠 그사람을,,,놓아줘야겠다..싶어..노아줬어요...악어의눈물인지..먼지는 모르겠지만...울더이다...그날...부터 집에 돌아와서..며칠을 울고...3개월을 매일 술로보내고....3년을 아파했읍니다..제신랑만나기 전까지도 생각나고 아팠으니....더길었죠...그러나이젠...제옆엔 든든한 신랑이 지켜주고있읍니다...하지만....지금도 그게 사랑이었다고믿고싶네여...아!!지금은 당근 제신랑을 더마니 사랑합니다!!맹세코!!여러분...말도안되게 써서 죄송합니다...두서없이...맘까지 표현 못한글이라...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오유인 분들.....힘한번주세요.....저 잘살라고......잘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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