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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
게시물ID : humorbest_569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ierrot♥
추천 : 21
조회수 : 378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3 20:32: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3 13:00:05

문득 잊고 있던 어항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폭풍번식으로 1자 좁은 어항에 50마리까지도 구피들이 과밀하였던 곳에

귀찮아서 밥안주고 귀찮아서 물안갈고 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나가자 언제죽었는지 기억도 안나게 수컷두마리만 덩그라니 남아있었습니다.


초기 6마리로 시작해(암3,수3) 계속 끼리끼리만 번식하다보니 남은 수컷크기도 불쌍할정도로 작더군요-_-;(밥안준 탓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암컷만 3마리를 주문해 조금더 살기좋은 세상을(??)만들어 보고자 투입..

왼쪽 작은애들이 수컷.. 오른쪽 빵빵한 애들이 암컷 ...물갈이직후라 꼬리는 죄다 접고있네요 ㅎㅎ..여튼 크기가 비교도 안되요 

수컷들이 암컷들 도망다니느라 바쁘더군요 처음에..



그리고 코리 4마리도 함께 풍덩 (두마리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구피 5마리와 코리 4마리가 크기엔 충분한 크기인듯 만족하고있었는데...^^..


이건 머시당까... ? 새로온 암컷이 배불러 온녀석이 있었네요 급했는지 도착하자마자 세마리정도를 낳더군요... 

그래도 모스도 어느정도 있고 해서 3마리정도 살아남으면 잘 키워봐야지 하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

.............????? 왜 구피들이 치어를 잡아먹지 않고 치어들은 떼를 지어서 놀고 있을까요

구피들이 코리도라스 빙의해서 바닥에있는 먹이까지 다 주워먹을 정도의 식탐을 가졌는데 저건 왜 안먹지요..?읭...??


본의아니게 담달엔 어항값이 나가겠습니다.. 이참에 큰 어항에다 맘놓고 길러야겠어요 

마지막은 우리집 멍멍이 ㅎㅎ 코카스파니엘&???? 의 믹슨데.. 1살땐 귀도 다리도 털이 꼬불꼬불하더니 6살이 넘은 지금은

그냥 스트레이트로 쫙쫙 펴지는게 웃겨요 ㅋㅋㅋ 

유기견이어서 이미 다 큰 상태에서 봐서 새끼때를 못봐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귀엽귀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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