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서 '오늘의 유머' 코너를 고정으로 싣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번에 저랑 인터뷰했었던 기자분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 오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던 것인지 어쩐지... 한국일보에서 유머코너를 신설할 참인데, 그 전체 유머글을 '오늘의 유머'에게 맡겼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하루에 서너개의 유머를 골라서 매일매일 게재하겠다고 하네요. 원고료는 따로 없다고 하던데, 우선은 그러겠노라고, 우리가 맡겠노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반대의견이 많다면 다시 없던 일로 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찬성해 주신다면.. 그렇다면... 이 작업을 오유가족 여러분과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유머글 중에서 특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선별해서 한국일보에 보내는 일이 될 것이구요. 선별위원의 이름이나 닉네임을 '선별위원:홍길동' 또는 좀 더 참신한 이름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에 리플이나 저의 이메일 sky257@hitel.net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유에서 특정한 아디 하나 가진적 없이 그저 보기만하고 리플몇개 단 것밖에 없지만 제가 오유를 본지 벌써 3년? 하여튼 어느 센가부터 오유에 들어오는게 컴키고 젤먼저 하는일이 되버렷습죠 ㅎㅎ 그러면서 여러 유머와 다수 기타글들을 읽어왓지요 ㅎㅎ 그런데 그런데................... 저는 아직 학생이라 시간이 부족하기에 이 영광을 다른 분께 돌리고 싶군요..... . . . . . . . . . . . . . . 이상, 제가 선별위원되엇으면 끄적거렷을 글이엿슴돠 ㅋ_ㅋ
제가 건의 하나 하는데요... 오유 유머글 선별위원회를 만들고요. 다른 게시판을 또 만들고요. 그 게시판에는 오유 유머글 선별위원회들이 찬성한 유머글을 그 게시판에다 넣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 게시판에 가서 이게 적합하다. 아니면 이건 가면 안되겠다 라고 또 거기서 찬성 반대 하면 어떨까요? 그러니깐 베스트유머에 실린글을 오유 선별위원회들이 또 그중에서 뽑고 그리고 그 뽑힌 거 중에서 우리들이 또 뽑히면 어떨까요? 좀 까다롭나?
나날이 그 영향력이 넓어 지는 오유를 보니 넘 대단해 보입니다.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 되는군요. 다 운영자님 덕인가 봅니다. 늦었지만 갑신년 한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첨언 하자면 폭넓은 활동력도 대단히 중요하겠지만 전번 파유의 일로 알 수 있었듯...대중들의 한걸음 앞에 나서게 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구설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미 피해 갈 수 없는 것 들이라면 이러한 것들에 초연 할 수 있거나 초심이 변하여 중도에 흔들림이 없을만한 사람이라면 좋겠군요. 더 불어 그나마 조중동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신문을 주로 읽는 연령층의 감각에 맞는 글을 골라야 하겠죠 다수의 견해를 들어보자는 의견도 좋겠구요 하지만 학생들의 유머가 어른들에겐 어색하기도 하고 때론 신선하기도 하고.. 확실히 감각이 다른것만은 사실이더군요 한국일보라.. 1974년 부산에서 한국일보 29부를 들고 하루에 14키로를 뛰어가면서 신문배달했던 기억이 나네요.. 점점 멋진 오유가 되길 바랍니다.
부..부족하지만 저도...[퍽!!] 저 또한 오유를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네요 발이 느려서 유머자료를 올리려고 해도 다른 님께서 글을 올려서 올리지도 못하고.. 그래서 다른분들 즐겁게 해주지 못했는데(근데 그거랑 이거랑 무슨상관?;) 아...아무튼... 저도 하고 싶은데..시켜주시면 영광ㅠㅠ 저의 오유아이디는 whiteblue입니다.^-^; 다음아뒤를 입력해서 윗글삭제하구 다시 올려여^^
오유를 오면서 수많은 역사;;를 보았소. 게시판같은게 없었을때의 오유(그냥 이메일로 배달된거만 보던시절), 게시판 개발. 꼬리말 제도;.등등.. 오유 생활한지 3년 쫌 넘었구려-0-.베스트에 있던 저의 자작유머도 사라지고, 옛날 글들은 삭제되었구료..어쨋든 2위인 오유가 1위 웃대를 제치고 신문에 실리다니..오유만세~
원고료를 무조건적으로 달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라 봅니다; 오늘의 유머가 언제부터 돈받고 글 주는 시대였습니까 ^ㅡ^ 오유인이 된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하루 5시간 이상 오유에서 보내다 보니 이제 저도 어엿한 오유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 그동안 강간초보,삼국지 님들의 횡포로 많은 고생도 많았지만 재치 유머 넘치는 감각으로 웃어 넘기지 않았습니까 ^ㅡ^; 제 생각은 오유가 원고료는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일보를 보는 한국인들이, 그 유머를 보며 "오늘의 유머?" 하면서 한번쯤은 들어와 보겠죠 ^ㅡ^. 그러면 오유는 정말 번창하고 또 많은 오유인들이 접속하겠죠. 그럼 자연스레 유명해 지는겁니다. 저도 가끔 신문에서 오늘의 유머에서 올란온 글을 보면서 흐믓해 하고요 ^ㅡ^. 제 얘기는 이렇게 돈을 벌자는게 아니고, 제가 처음 접속했을때처럼 항상 처음처럼 오유를 이끌어 나가자는 겁니다. 오늘의 유머 홈페이지. 이제 어엿하게 한국에 사이트로 자리잡아보는거죠
천 사 의 메 세 지 * 이 글 을 본 당 신 은 지 금 까 지 걸 렸 던 모 든 나 쁜 일 이 풀 리 게 됩 니 다 * 시 간 은 1 시 간 입 니 다 * 그 리 고 이 글 을 복 사 해 서 다 른 사 이 트 에 1 개 만 올 리 면 됩 니 다 * 그 러 면 천 사 의 선 물 로 행 운 1 0 가 지 가 찾아 올 것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