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서 '오늘의 유머' 코너를 고정으로 싣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번에 저랑 인터뷰했었던 기자분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
오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던 것인지 어쩐지...
한국일보에서 유머코너를 신설할 참인데, 그 전체 유머글을 '오늘의 유머'에게 맡겼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하루에 서너개의 유머를 골라서 매일매일 게재하겠다고 하네요.
원고료는 따로 없다고 하던데, 우선은 그러겠노라고, 우리가 맡겠노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반대의견이 많다면 다시 없던 일로 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찬성해 주신다면.. 그렇다면...
이 작업을 오유가족 여러분과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유머글 중에서 특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선별해서 한국일보에 보내는 일이 될 것이구요.
선별위원의 이름이나 닉네임을 '선별위원:홍길동' 또는 좀 더 참신한 이름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에 리플이나 저의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