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상시 증가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일꾼이 빨리 나와서 초반이나 멀티 활성화에 좋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협동전에서 자원이 부족해서 유닛 못 뽑지 시간이 부족해서 못 뽑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자원이 남기 시작하면 바로 생산건물 추가로 더 올리고 거기서도 더 뽑는 방식으로 자원을 소모하지 보통의 경우 자원을 남겨두지 않습니다.

거기에 카락스 본인은 어짜피 유닛이 비싸서 많이 못 뽑고 있고요.

특수 스킬은 나랑도 타이밍을 맞춰줘야 되는데 그것도 귀찮고 설사 맞춘다 하더라도 어짜피 자원이 부족해서 못 뽑는 것이었으니 그만큼 또 못 뽑게 되고요

2. 초반 병력

초반 기지 방어는 방어시설로 어느정도 1인분 할 수 있다 치더라도 초반에 진출을 강제 하는 임무에서는 초중반까지 유닛이 적습니다.

저는 다행히 오늘 갓라준 업적 위주로만 해서 혼자 처리할 수 있었지만 똑같이 초반진출이 늦는 아르타니스나 스완이었으면 많이 답답했을 것 같습니다.

3. 후반 병력

잘하는 카락스랑 못 해봐서 그런지 아직 카락스가 연구가 덜 되서 그런건지 후반에도 병력이 남들 절반입니다.(지금은 갓라준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 사령관은 올 15렙 찍어봤습니다.) 여러 카락스와 해봤는데 그나마 광전사, 동력기를 많이 뽑고 공중을 제가 책임지는 식으로 해야되던 카락스가 그나마 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적이 저그였는데 플토나 테란이었으면 교화좀 써서 어느정도 했을 거 같긴 한데 흠..

협동전 사령관끼리의 밸런스는 어짜피 pve 컨텐츠고 쉬운 사령관 어려운 사령관 따로 있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지금 카락스는 임무에 따라서 많이 답답한 것 같습니다. 유닛가격 150%는 없어도 될거 같은데 왜 굳이 들어가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족1. 보라준이 블랙홀 쓰고 카락스가 궤도폭격 쓰면 재미있습니다. 아르타니스랑은 신호 맞추기가 귀찮아서 재미 보기 힘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