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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dddΩ
추천 : 1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0/14 04:22:02
.... 학교마치고 같이 가기러 했는데 ..
3분늦게나왔는데 혼자먼저 가버리고 2일동안 연락없음 ..
.... 그 후에 내가 오히려 기다리게 되서 .. 30분 기다렸는데
아무런 미안해 하는 기색이 없음.
.... 자기가 무조건 맞고, 자기가 무조건 똑똑하고
하지만 소심하단거.
.... 된장녀의 표본이라 불러도 좋을만한 여자.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일마다 10 ~ 20만원짜리 지갑, 가방, 핸드백을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여자.
.... 고3 겨울방학.. 대학가기전 나한테 대학가서 변심하면 죽여버린다 해놓고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는 사람. 그냥 힘들어서 그렇다던데 ..
헤어지고 일주일 후 과 선배랑 사귐.
하루 뒤 전화번호 바뀜.
.... 몇 달 뒤 모르는 전화로 연락이 옴... 그녀였음
바로 그 선배랑 깨지고 나서 3일 된 것이였음..
난 몰래 계속 싸이를 보던 차라 상세히 알고 있었음.
.... 다시 사귀자는 그녀 말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신 보지 말자고 했음.
..... 맘 고생하다가 여름방학에 다시 연락온 그녀랑 다시 사귀게 됨.
...., 왜 다시 연락했는지 이유를 알게됐음. 다시 사귄날이 그녀의 생일 전 날.
.... 레스포삭 가방이 갖고싶댔음 .. 가방 3개나 선물해줬던 차라 왜 또 가방이야? 라고 물어봤음
선물해주기 싫으면 말아라~ .....
.... 날 완전 물주로 봤구나 라는 생각에 너같은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재수없고,
너같은 여자가 된장녀라 불리는거라고 해줬더니
" 나 된장년거 이제 알았어? "
내가 병신이였음.
.... 시내에 영화보러가는 사이 저런 대화가 오갔고 지하철에서 무작정 내려서
한번도 해보지 못한 욕을 했음. 그리고 헤어졌음.
.... 2학기 시작하고나서 얼마뒤 연락이 왔음. 자기가 다 잘못했으니까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나만 좋아할테니까 미안하다고
하지만 온갖 정이 다 떨어진 판이라 거절 했음.
그렇게 매일 문자오다 10일 후부터 안오길래
궁금해서 싸이가봤더니 새 남친이 사진이 올라와있음.
.... 그 남자가 불쌍해진다....
100% 나의 실화 ... 저런 여자 ... 절대 만나지 마십시오.
내가 하는건 용서되고 니가 하는건 용서안되~
난 여자니까 ~ 날 여자라고 차별해? 이런 사고 중 하나라도 가지면
바로 생각을 바꾸세요.
저같이 병신같이 속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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