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6..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사람과 만난지는 22살에 만났으니 4년되었네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때 32살이였고 애가 3살이였고 돌싱녀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저는 사랑에 빠졌고 지금까지 만나오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설레였고 언제나 항상 서로에게 믿음이 가득한 사랑을 했고 힘들때나 기쁠때나 늘 함께 했습니다.
언제나 힘들때면 이 사람과 아이를 제가 언젠가는 책임지고 지켜줘야 생각하고 항상 모든 것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이였고 언제나 그럴겁니다..
지금도 글 쓰면서 생각만 하면 설레네요. 현재 저는 에너지 및 석유 회사에 취직을 하여서 남부럽지 않은 직업환경과 초봉을 받고있습니다.. 이제 아이는 7살이구요. 이제 1-2년 사이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아직 말씀을 차마 못드렸지만.. 정말 허락해주셨으면 좋겠지만 정 안된다면 무작정 혼인신고를 할생각입니다..하하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하지 않고 별난 커플이지만 행복할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