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소리 나가면 안 돼", 우는 아이 입에 가제 수건 쑤셔 넣는 원장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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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후 9개월 된 아이가 계속 울었다. 신입 교사는 아이를 업어도 보고 안아도 보고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땀을 뻘뻘 흘렸다. 그때 낮잠을 한숨 자다 아이 울음소리에 잠을 깬 원장이 화를 내면서 가제 수건을 아이 입에다 쑤셔 넣었다. 입 안 가득 가제 수건이 들어가니 아이는 파랗게 질렸고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교사는 놀란 아이를 안고 입에 들어간 가제 수건을 꺼냈다. 아이는 더 이상 울지는 않았지만 울먹거렸고 잔뜩 겁에 질린 상태였다. 원장은 아이가 우는 소리가 밖으로 나가면 저 어린이집은 왜 저렇게 아이를 울리느냐고 소문나서 원아 모집이 안 된다고 책망하였다. 그러고는 "우는 아이를 언제 어르고 달래서 그치게 하느냐"고 타박을 준 다음 "이런 것도 노하우니 배워 나중에 써먹으라"고 했다.
기사의 사례들 중 하나라니.....
이번에 cctv설비 의무화법안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