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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우유' 대형마트가 유업계 돕는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이달 28일까지 우유소비촉진행사…역대 최대규모 시음행사도 병행머니투데이 | 민동훈 기자 | 입력 2015.01.15 18:46
2차 출처 : 다음
3차 출처 : 루리웹
...(전략)
우유소비 부진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들이 발 벗고 나섰다. 매장에서 가장 고객들의 시선이 많이 머무르는 자리에 우유 기획상품을 대규모로 진열하는가 하면 역대 최대규모의 시음행사를 여는 등 우유소비 촉진행사를 앞 다퉈 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28일까지 중 전국 100개점에서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대형 유업체 3개사의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우유는 주로 신제품 출시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 회사별로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처럼 업계 전체가 대대적으로 시음행사를 펼치는 것은 이례적이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전점에서 우유 전품목에 대해 정상가대비 최대 2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음행사도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기간 2주간 대형마트 3사가 펼치는 시음행사에 쓰이는 우유 양만 50톤에 육박한다. 금액으로 따지면 1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단기간내 이 정도 시음행사를 펼친 건 사상 처음이다.
할인율도 역대 최대다. 서울우유 '서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1000ml 2팩 묶음'의 경우 정상가가 5900원인데 이번 행사기간중엔 24% 저렴한 4490원에 판다. 매일 흰우유 오리지널 1000ml 2팩 묶음도 22% 할인한 3950원에 판다.
...(후락)
매우 비싼 데다가 한시적인 이벤트... 그냥 이런 거 하지 말고 우유 값을 낮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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