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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의 진실
게시물ID : sisa_409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澎魚
추천 : 2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9 18:59:28
참 가슴이 먹먹해지고, 김대중 정부를 비난할수 밖에 없게 써놨더군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있으니 흐르는 눈물 닦고 다음 글을 읽어보자
(읽기 귀찮은 사람은 밑에 요약있다)


4대 교전수칙은 김영삼이때 만들어진거고 UN에서 검토해서 허가한거다
따라서 김대중이 선제공격 허가하지 않았다는 건 거짓이다
 
4대 교전수칙중 선제공격 금지가 있고, 여기에는 5단계 교전규칙과 해군본부가 정한 교전지침이 있다.
 
2함대 사령관은 교전지침으로 적경비정과 3km 간격을 유지하라고 명령한다
이유는 우리의 76mm함포가 3~4km거리에서 가장 잘 맞기 때문이다
반대로 허접한 북한함포의 조준 거리를 벗어난다.
이렇게 하면 북의 선제공격에서도 안전해진다
 
사건 전 우리 정보사령부에서 북한의 교신내용을 감청해 의도적 도발이 예상된다는 정보보고를 국방부장관이었던 김동신에게 보고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의도적 도발에 대한 사항은 빼고 예하부대에 전파한다. 왜인지는 아직도 모른다
 
사건 당일 2002.6.27일 비전투대형인 우리 함정 2척이 무방비로 북한경비정으로 접근한다.
둘다 급선회 했지만 뒤따르던 우리 함정이 관성으로 북한 경비정 150m까지 접근하게 된다
3km가 아니고 150m
 
해군 2함대 상황실에서 직접 상황통제하면서 내렸던 지시다
차단기동해서 몸을 밀라고.. 미친.
 
그리고 꽈과광~
 
이 미친지시로 6명의 전사자와 16명의 부상자가 발생, 참수리 복귀 중 침몰

청와대에서 연합사 부사령관 남재준 대장으로 하여금 진상조사 시킨다
이 조사로 2함대 사령관에게 책임을 물어 보직해임 시켜 버린다.
 
자 여기서 재밌는 사실
 
근접지시를 내린건 2함대 사령관이 아니었다.

2함대 사령관이 상황실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함참이 직접 상황실을 통제해서 그 근접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잠시후 2함대 사령관이 상황실로 내려와 보니 이미 근접한 상태였고, 사건이 발생한다.

이냥반 결국 군복벗고 화병으로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충분히 이길수 있는 전투였는데, 내가 부하들을 죽였다며 자책하셨단다.
 
 함참의장 이남신.
이 미친 지시로 단 한번도 조사받은적이나 책임진적 없고 mb정부에서 방위사업체로 영전후 최근 퇴직해서 잘먹고 잘산다
 
그 밑에 있던 작전본부장 이상희 중장, 역시 아무런 책임을지지 않고 이명박정부 초대 국방부장관이 된다
국방장관 되자마자 서해교전을 제2연평해전으로 바꿧고, 새로운 nll대비계획을 수립하고, 교전수칙을 바꾼다훗날 천안함사건이 일어난다
 
연합사 부사령관 남재준 대장. 함참과 짝자꿍해서 2함대사령관을 모함 해서 옷을 벗김
나중에 박근혜캠프 안보자문을 맡는다
 
 
요약
1. 4대 교전수칙은 김영삼때 만들어진 것임

2. 당시 2함대 사령부는 적선과의 간격을 우리함포 최적 사거리인 3~4km를 유지하라고 지시

3. 2함대 사령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합참이 몸으로 막으라고 지시

4. 함참의 지시로 150m까지 무방비로 접근했다가 기다렸던 북한 똥포에 얻어 맞음

5. 청와대가 진상조사를 지시하자 합참은 상황실에 있지도 않은 2함대사령관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움. 나중에 군복벗고 화병으로 사망

6. 합참은 방위사업체 퇴직해서 잘 삼,
그 꼬붕 작전본부장은 국방장관 승진후 퇴임
2함대사령관 모함했던 연합사 부사령관은 박근혜 캠프 안보자문.
 


ps. 미흡한? 보상규정?
 
일시금 보상 44천 지급
그 중 국민성금 4, 단체가 보낸 것 1천만원 , 정부지원금 3천만원
 
이걸로 김대중 정부깐다. 겨우 3천만원 밖에 안줬다고
 
사상자 규정에 따라 지급했다
이 규정은 박정희때 즉 1960~70년대 월남전 보상규정적용됐다

또한 이때 박정희가 만든 이중배상금지로 인해 국민성금이 많아질수록 정부지원금은 이에 비례해서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 김대중대통령이 정부지원금을 17천까지로 개정)
 
한 병사에게 충무공훈장, 그 외 병사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는건 항상 빠뜨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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