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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유머05
게시물ID : humorstory_155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원
추천 : 9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7/14 14:38:45
작년 늦가을 밤 늦게 두 친구는 몰래 과수원에서 사과서리를 했다
둘은 들키지 않기위해 공동묘지에서 개수를 세어, 서로 나눠 갖기를 결정해 근처의 공동묘지로 향하였다.
그런데 가는 도중 묘지 입구에 가방에서 2개의 사과가 떨어졌다.
한명이 "나중에 갈 때 가져가지 뭐."라고하면서 묘지안으로 들어갔다.
둘이서 열심히 세고 있었는데 한 작은 소녀가 우연히 묘지를 지나가면서
덤불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너하나, 너하나, 나하나, 너하나......"
공포에 질린 소녀는 재빨리 묘지입구로 달려가다가 묘지관리자와
부딪쳤다. 소녀가 매우 겁에 질린것을 본 관리사는
"얘야,무슨 일이냐?"라며 물었다.
"아저씨, 저기 공동묘지에 유령들이 시체들을 나눠가지고 있어요! 들어보세요!"
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그들은 숨을 죽이고 귀를 귀울였다. 그리고 그들은 다음과 같은 소리를 들었다.

"너하나, 나하나..... 참, 입구에 있는 2개 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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