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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매콤할뻔한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87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갑툭튀!
추천 : 10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9 19:27:36
오유에서 맨날 눈팅만 하고 글은 거의 안써봤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본인은 30살 흔한 오징어이며, 여름에 보통남자들이 부러웠음
이유인즉슨 꼭지가.....꼭지가......
꼭지.jpg
크고 아름다움ㅠㅠ
올 여름도 무척 덥다는데 두겹씩 옷을 입고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꼭지에 땀이 또르르 떨어지는듯했음
그러던중!!
쿠pang에서 신기한 물건을 목격했음!!!
바로 응꼭지 가리개!!
이건 나를위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한 저는 바로 주문을 하고 택배만을 기다렸음!!
그리고 도착한 응꼭지 가리개!!
20130629_185936.jpg
두개가 없는 이유는...이미 뜯자마자 착용했음ㅋ
신기함에 바로 티셔츠 한장입고 룰루난나 친구들과 놀고 들어왔음
집에들어오자 어머니께서 나에게 어디아프냐고 물어보심
이제부턴 대화체
 
어머니 : 아들 어디 아퍼?
나 : 왜요?
어머니 : 책상에 파스 있길래 집에 있는 파스 더 가져다 놨다.
나 : 응???파스???
 
20130629_190009.jpg
그랬음ㅋㅋㅋㅋㅋ응꼭지가리개는 어머니가 주로 사용하시는 일본파스와
너무나도 닮아있었음ㅋㅋ
어머니는 내 책상에 있는 신기한 것을 보았고 파스로 판단했던것이었음ㅋㅋ
내가 파스아니라며 티셔츠를 올려 응꼭지에 붙인것을 보여주자 우리 어머니...
완전 빵터졌음ㅋㅋㅋㅋ
 
글마무리 어떻게 지어야될지 모르겠음ㅋㅋ
베스트가면 응꼭지에 파스붙인거 인증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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