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조선대학교에 5·18광주민중항쟁과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부 등을 추모하는 '기억의 계단'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억의 계단은 이날 조선대 중앙도서관과 국제관 건물 사이에 있는 폭 10.5m, 높이 2.4m 계단에 폭 3.8m, 높이 1.5m 크기로 설치돼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기억의 계단은 광주·전남 청년들이 역사를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고 기억함으로써 다시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1129152047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