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대회인데 예술을 만들어버리는게 유머

 (초반에 지루하지만 처음부터 안보면 후회합니다. 무조건 처음부터 보세요)

측면 각도와 정면각도를 둘다 올렸으니 차례대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부연설명 : 세계 4대 대회 중 하나인 Battle of the year의 2012년 대회가 몇일 전 프랑스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모닝오브아울 크루의 경우, 승패를 나누는 배틀 대회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았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을 지닌 퍼포먼스를 하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Battle of the year는 먼저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들이 각자 준비한 퍼포먼스를 음악에 맞춰서 펼쳐보입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온 각국의 비보이 (Judge) 들의 판정으로 몇 팀을 추려냅니다.

그 후 본선 배틀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모닝오브아울의 경우 본선에서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퍼포먼스 부분에서 특유의 색깔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무브와 스타일무브로만 퍼포먼스를 양분해온 비보이 세계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독특하게 표현하는 모닝오브아울의 색깔을 다른나라 비보이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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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정면 각도↓

 

 

 

 

 

한때 초등학생 비보이로도 불렸던 (이제는 중학생이 된)

비보이 포켓 at Battle of the year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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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의 심사위원 중 대한민국 비보이인 Wing의 대회전 쇼케이스

 (간단하게 심사위원을 소개하며 심사위원들이 자신들의 춤을 보여주는

행사전 코너)

비보이 윙은 얼마전 세계4대 대회중 하나인 영국 UK bboy championship 의 우승한 진조크루의 주축 멤버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우승하기 힘든 1vs1 토너먼트 대회인 레드불 비씨 원을 2008년 프랑스에서 우승할 정도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레전드 비보이중 한명입니다.

  이 외에도 비보이 본, 비보이 홍텐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제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을만큼 인정받는 한국 비보이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