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르세폴리스>로 유명한 마르잔 사트라피와 빈센트 파로노드가 만든 영화입니다. 바이올린연주가인 나세르 알리 칸은 어느날 죽고 그가 죽기 일주일전부터의 삶을 보여주게 됩니다. 저는 단지 <페르세폴리스>를 재미있게 봐서 그 이유만으로 보았는데 멋진영화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잔잔하게만 흘러가지도 그렇다고 급박하고 빠르게 진행되지도 않는 굉장히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 입니다.(런닝타임도 91분으로 실제로도 그렇게 긴 영화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