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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70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탐지견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31 21:52:45
한창 머리와 몸이 커질 때는

아버지가 한없이 작아보였고 나보다도 아는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요샌 자꾸 아버지가 대단하고 한없이 커보이네요.

철들고있는가봐요 요샌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자꾸 속만 썩이는 것같아 

속상한 맘에 주절주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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