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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짜리 친구동생이 나보다 롤 잘하는.Ssul
게시물ID : lol_570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렌지마시쩡★
추천 : 12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11/15 22:13:26
일단 난 골드1티어에 서식하고잇는
카타 모스트 유저임
난 평소 친구집에가서 롤을 자주함 걔내집은 컴이
두개라서 같이 듀오 돌리면 진짜 재밌음
이러 이러한 이유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쭉 친하게 지내며 걔내 집에서 롤을함
근데 내친구에게는 지금은 6살인 남자애가 있음
그애는 항상 내가 딴챔하면 안방으로 들어가서
티비나 보더니 카타리나픽소리만 나면 나에게 달려
와 그리고는 내 화면을 쭉 바라보곤 했음
그리고 몇주전?
후 결국 플레는 못갓지만
그때 당시 난 시즌말 솔랭을 돌리고 있었었음
난 카타리나고 적미드가 아마 탱키한거였을거임
나서스엿나 말파엿나 아무튼 그랬는데
내가 6랩찍기전 갑자기 옆에서 친구동생이 말을
하기시작했음 "형 저거 지금 잡을수있어"
난 그냥 헛소리인줄알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때당시 난 2~3주나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있었고
점수도 그리 높진 않았기에 한번 들어보았음
내가 적챔피언에게 e평qw를 쓰고 평타를 치자
또 옆에서 소리가 들려왔음 "형! 불걸어 불!"
난 점화를 걸었지만 적피는 3~4칸 남았기에
난 괜히 점화만 낭비했네...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정글러(판테온 일거임)가 킬을 먹고감
난 막 정글러에게 갱호응 나이스요 라는 소리를
들으며 칭찬을 받았고 난 이 친구동생이 그냥 운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중후반 서로서로
억제기가 공평하게 밀려 바론 싸움을 하려고 정비를
서로 하던중 난 집을 이미 갓다왔기에 우리(블루)팀
늑대를 먹고있었음 근데 또 옆에서 소리가 들려옴..
"형형 여기 여기 풀에 숨어봐" 난 설마하고 그 부쉬에
숨음 그부쉬위치가 말로 설명하기 쫌 그런데 아무튼
아무도 안올법한 부쉬였음 난 팀원들이 올때까지
할일도 없었기 때문에 한번 기다려 보기로했음
"형 일로 너구리 올거야 그거 없에버려"
동생이 이말을 한지 5초도 안되서 티모가 버섯을
박으러 기어오기 시작함 내가 티모를 죽여버리고
54상황에서 우리가 바론을 먹자 당황한 적팀이
무리하게 바론을 뺏으려다 다 죽어버리고 다시
살아난 티모마져 죽어버리고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서 승리함 ㄷㄷ 마지막 티모를 짜른게 신의 한수
였음 글을 너무 두서없이 적어서 3줄요약 해놓을게요
1.친구동생이 나한태 오더를함
2.퍼블을따고 티모를 자르고 이득을 봄
3.이ㅋ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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