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여보없이 살 용기가 없어
제발 부탁이야 돌아와줘.. 이렇게 편지 한장없이 가버리면 어떡하니...
내가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고칠게... 제발 우리 아기를 봐서라도 돌아와줘 부탁이야...
이 쪼그만게 뭔가 느꼈는지 분유를 줘도, 기저귀를 갈아줘도, 안아줘도 엄마하고 울잖아...
이제 7개월이야 7개월... 방안에서 빵실빵실 웃으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우리 아기 생각해서라도 돌아와줘 여보
저도, 와이프도 오유를 합니다.
제발 저희 와이프가 볼 수 있게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