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피시방 갔다왔는데 어이가 없어서;;
진짜 몇 달에나 한번 가는 부산대에 옷 사러 갔다가 마침 시간이 남아서 피시방에서
시간 보내다가 10시까지 맞춰가야하다보니 계산을 하러갔는데 요금이 저랑 친구랑 2800원 씩 해서 5600원이더라구요.
친구랑 저랑 따로 내려고 저는 만원 친구는 5천원을 냈죠.
대화목록입니다.
나 : 저희 둘이 따로 계산해주세여.
카운터 : 아.. 네 계산해드릴게요. 3시간이여?
친구 : 네? 갈건데 그냥 계산해주세여. ( 아 우리가 3시간해서 그런가 ? )
그렇게 계산 했더니 5천원을 건네주더라구요.
그래서 멍청돋는 친구랑 저랑 왜 5천원이지 ? 하니까
6시간치 계산하고 3시간을 적립한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때 마침 부모님이 전화와서 옷 계산이 잘못됬다고 ; 하시길래 급한마음에 저는 일단 백화점부터 달렸다가
부모님이 잘못봤다고 하셔서 남아있는 친구가 피시방에서 환불해달라니까
이미 시간 넣었다고 환불이 안된대요. ㅋㅋㅋ 와.. 어이가없어서 ㅋㅋ
근데 친구가 광안리까지 가야되서 시간이 촉박한 상태였고, 어쩔 수 없이 왔는데...
진짜 화만 나네요 ㅡㅡ; .
절대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