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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기-삼
게시물ID : baseball_63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LEBRON
추천 : 12/6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9 22:20:36
일단 너무 감정적으로 읽어주지 마세요... 저도 제가 응원하는 팀이 오심이나 애매한 판정때문에 지면 무지하게 화가 납니다...


어제도 글 썼지만 어제 9말에서 도루는 세이프라는 생각입니다.
근거를 요약하자면 태그를 하지 못했기때문에 태그를 하려고 글러브가 쫓아갔다
-> 그래서 개인적으로 어제는 심판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은...

일단 배영섭 선수가 노바운드로 잡은건 맞죠 글러브를 그렇게 눕힌 상태에서 원바운드를 잡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루심은 뭔지 몰라서 멍하고 있고 1루심이 안타라고 판정을 했다는거죠
제 생각에 오늘 주심이 어제의 일도 있고 해서 계속 주시를 하고 있었거나 애매해서 4심을 불러 모았죠.
일단 신종길선수가 홈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린건 당연하죠. 바로 4심 불러모았다가 정말 원바운드 캐치였다면 경기를 중간에 끊는게 되니까요


2루심이 그런 타구는 1,3루심이 판정하는거라고 인터뷰 했는데... 상식적으로 2루심이 판정하는거 아닌가? 좌중간 우중간도 아닌 딱 가운데였는데...
일단 4심이 모인건 류중일 감독의 항의때문은 아니고 그 전부터 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 근거는 신종길 선수가 홈에 들어왔을때 주심은 세이프 동작을 하지 않았으니 이게 안타면 그때 세이프라고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을듯

그리고 해가 졌으면 그놈의 색안경은 좀 벗고 판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이 있다고 해도 해가 졌는데 시커먼 안경을 썼으니 보이는게 있을리가...


4심 합의 결과 번복이 되었죠. 일단 노바운드 캐치를 했기때문에 오심을 정정한거라고 보구요
홈런 말고도 판정을 번복할 수 있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원바운드-노바운드 캐치는 합의 후 번복이 가능하다네요 저도 오늘 처음 알았음
그냥 아웃-세이프는 번복이 안됩다고 합니다. 그래서 넥센이 당한 희대의 오심은 4심이 모여도 번복이 불가능했구요


그 후에 조동찬 내야안타 아웃도 애매한 상황이기도 했지만(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아마 보상판정이 아닐까 하는...
자기가 미스콜 해서 이렇게 된건 어쩔 수 없고 다음부터 오심을 하지 말아야지 보상판정을 주는것은...(제대로 보상도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보상판정은 오심을 또다른 오심으로 덮는 물타기 같아서 정말 싫어합니다...


이틀 연속 애매한 상황들이 나왔네요... 그것도 기아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이거 보고나서 아 베충이들이 활동하겠구나 생각했고 네이버에는 홍X 드립이 막 나오고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작년 개막전 한화-롯데전이 떠올랐어요... 그때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거든요...ㅠㅠㅠ
기아팬들 힘내세요!!! 내일은 이런 애매한 상황 없이 확실하게 이기면 되죠!!! (전 기아팬은 아니지만...)


결론은 심판이 잘못했네... 애매하면 판정을 하지 말던가 해놓고 미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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