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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토 나오는 영화
게시물ID : sisa_570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10
조회수 : 1538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5/01/18 00:02:12

매카시즘의 광풍이 몰아치는 시대 -----


국제시장 토 나오는 영화

또 다른 비평가 허지웅도 비슷한 시기 SNS에 "더 이상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시니어들의 문제가 다뤄져야 마땅한 시점에 아버지 세대의 희생을 강조하는 '국제시장'의 등장은 반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허 지웅은 이어 지난달 25일자 한겨레의 한 좌담 기사에선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다. 그런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다.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다.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런데 이 발언을 두고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한 시사 프로그램은 허지웅을 '좌파논객'으로 일컬으며 그가 '국제시장'을 '토 나오는 영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일부 극우 논객, 일간베스트(일베) 등 우파 진영은 허지웅이 전라도 출신이라는 점 등을 토대로 영화를 이념 프레임으로 몰았다.

이 에 허지웅이 TV조선이 자신의 발언 취지를 왜곡했다고 반박하면서 영화를 둘러싼 진영 간 입장 대립이 세간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는 점차 이데올로기적 갈등으로 번졌고 결집된 양 진영 집단은 저마다 쓴소리를 내놓기에 바빴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114081106261

사진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5136419&page=0&sca=&sfl=&stx=&spt=0&page=0&comment_page=1&cwin=#c_3513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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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1:18:41추천 81
북조선티비는 장님과 앵무새만 있는듯
댓글 0개 ▲
2015-01-18 11:21:36추천 121/16
까고 말하자면 영화로서 저렇게 구성을 뻔하게 짤수있나 싶더군요. 6.25로 눈물 빼다가 현대 정주영이나 애들로 웃음 자아내고 또 서독광부로 눈물 빼다가 연애질로 미소짓게 하고 붕괴사고로 마무리. 정말 이렇게 구성이 뻔하고 솔직히 유치하다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었죠. 소재가 이건 40년대 50년대 60년대 생들에게 '웃어. 울어.'라고 강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추억에 젖어 울고 웃으세요.
진짜 전형적인 한국상업영화다. 이 감독의 전작이 해운대인걸 보니까 이해가 단박에 가더군요. 해운대도 스토리보고 진짜 유치찬란하다. 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국제시장은 더하면 더했지 유치함을 벗어내진 못했더군요.
뭐 이념이나 정치적 배경 이딴걸 떠나서 이걸 한국의 포레스트검프라고 하기엔 포레스트 검프가 몇년도에 나온 영화인데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만들었나 싶더군요. 심지어 포레스트 검프는 당시 미국 내 갈등하던 흑인 인권이나 히피문화 등을 내포했다면 이건 그냥 한국인들 짱짱맨 우리 세대 고생 많이 했어요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BandS
2015-01-18 11:28:09추천 0
댓글 0개 ▲
2015-01-18 11:35:18추천 22/45
토나올 정도까진 아니던데;;
나름 재밌게 봄..
댓글 0개 ▲
2015-01-18 11:38:05추천 50/10
1그게 아니라 영화평론가가 한 말을 북조선티비에서 앞뒤 다 짤라먹고 토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그래요
본문 좀 읽고 댓글 쓰시길
댓글 0개 ▲
2015-01-18 11:39:37추천 68/3
저 방송만 보는 사람은 허지웅 빨갱이 방송쟁이로 낙인찍히겠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쨘쨘짜라라
2015-01-18 11:42:35추천 57
댓글 0개 ▲
2015-01-18 11:43:36추천 160/6
영화를 안 봐서 토가나오게 재미없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허지웅씨가 한 토나온다는 말은 토나오게 재미없다는게 아니라
지금 청춘들이 흔들리고 방황하는 걸 지금 세대들의 나태와 방만으로 돌려버리고 '우리때는 저러지 않았는데 ㅉㅉ'라고 생각하는 기득권을 가진 기성세대의 시대문제에 대한 회피적 자세가 토나온다는 소리죠

기저에 그런 생각이 깔렸기 때문에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나 할 수 있겠죠.
댓글 0개 ▲
2015-01-18 11:51:35추천 22/3
저는 토까지는 아니고 그냥 별로던데.... 뻔한 상업영화? 안봐서 잘 만든지는 모르겠구 우연히 주말에하는 영화리뷰 프로그램을 봤는데
솔직한 말로 감동받을만한 요소는 죄다 때려박아놓은 느낌?
그래서 전 별로 안땡겼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노트위에낙서
2015-01-18 12:02:17추천 2/3
댓글 0개 ▲
[본인삭제]Jio
2015-01-18 12:03:56추천 59/4
댓글 0개 ▲
[본인삭제]nyqueen
2015-01-18 12:04:50추천 56/6
댓글 0개 ▲
2015-01-18 12:09:36추천 17
요지는 허지웅은 이 영화 토나온다 라는 말 안했는데 저렇게 방송에서 거짓 선동을 했다는 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2015-01-18 12:13:01추천 9/3
정신승리하는 사회가 토가나온다는걸
일부러그랬는지 진짜 독해능력이.안됐는지.....티비조선이 저렇게 보도했다는 건데...
글 좀 제대로 읽읍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헨조
2015-01-18 12:13:37추천 0
댓글 0개 ▲
2015-01-18 12:13:44추천 59/3
단언컨데 문제는 이 영화 뿐만이 아니라, 상업영화 만드는 제작사, 찍는 감독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퀄리티보단 겉치장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빵있고 좀만 이슈화시키면 몇백~ 천만 가니까요.
그깟 애국심 조금만 발휘하면 명량 1700, 국제시장 1000쯤이야 가니까
이제 돈독올라서 눈 돌아갑니다.

이러면? 영화 스토리는 10년 전보다 못한데, 뭔가 연출은 어디선가 봤던
진부한 클리세의 연속에, 겉만 화려해진 21세기식 최첨단 기술들 강조,
시대가 발전했다는 듯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주며,
한 마디로 겉만 발전한 속은 빈 영화들이 주구장창 더 쏟아질 거란소리.

00년대 초에 좋은영화 많이나오다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
그때는 적어도 상업영화가 이토록 질나쁘게 생성되진 않았었는데,
지금은 왜 그때보다 후퇴했을까? 요즘은 더 보기 거북해지는 한국영화들.

게다가 독립영화는 상영관이 부족함.
얼마전에도 영화하나 볼라고 극장찾아다니는데 미칠노릇.
그런데 명량같은경우도 뭐 어딜가던 매시간에 어느관람관에서도 개봉하니 참ㅋㅋ

제작사,배급사,감독들이 돈독올라 이딴 작품이나 만드는데,
우리는 그냥 와 영화다! 하고 봐야할까요?
더군다나 우리나라가 왜 해외처럼 위대한 영화가 쏟아지지 않는지,
비주류장르 개척이 부족한지는 우리 사회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헨조
2015-01-18 12:15:22추천 78/3
댓글 0개 ▲
2015-01-18 12:16:01추천 31/4
관객 수준=영화 수준

국민 수준=정치 수준
.
다 수요자의 수준을 따라가는 겁니다.
댓글 0개 ▲
2015-01-18 12:56:33추천 8
국제시장 재밌게볼수는있음
근데 이영화는그냥 생각없이 영화보는거
좋아하는사람이나 환호할
친절한 영화일뿐임
댓글 0개 ▲
2015-01-18 13:23:29추천 4/39
영화는 좋은영화임 천만이 본영화고 빼박캔트지
님들 이게선동당하는거임
토나온다그러는건 좋은영화를 이상하게해석하는애들
댓글 0개 ▲
[본인삭제]노로바이러스
2015-01-18 13:38:09추천 8
댓글 0개 ▲
2015-01-18 13:42:37추천 7/37
일베에서 변호인을 볼때 이런느낌이겠군요? 영화를 보고 느낀게 없으니.. 이러니 여기나 저기나 하는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늘탈퇴
2015-01-18 14:34:08추천 7
댓글 0개 ▲
2015-01-18 16:10:39추천 16/22
재밌게 보고 온 1인으로써 어리둥절해집니다 ㅠ
나는 영화를 그렇게 매니아처럼 보지도 않고 그냥 가서 재밌겠다 싶으면 보는데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웃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왜 이렇게 까이는 지 모르겠어요 ㅍ
솔직히 영화 아닌가? 당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해서 그것만 나오게 하면 그건 다큐아닐까요?.
이런 가족영화로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고 나오면 될 것 같은데 너무 민감들 하신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보고 재미있다고 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까내리는 글을 너무 많이 봤고 또 그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화는 별로다 라는 반응을 하게끔 강조하는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5-01-18 16:21:54추천 15/3
이런 영화가 천만이라니
의아했어요
댓글 0개 ▲
2015-01-18 16:59:14추천 57/4
허 : 영화보고 자위하는 기성세대 반성할줄 모르는 태도 토나와...
종편 : 허지웅 국제시장 영화에 토나온다고 비판...

솔까 이 종편 새끼들이 집단 난독증이나 문맥 이해력이 딸려서 저지랄하지는 않을꺼고, 말그대로 프레임 씌우기고 언론 플레이 삼류 저질 선동 수준인데,
좆밥 얪새끼들은 저걸 처믿고 끼끼끼 거리는게 웃기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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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7:08:47추천 8
그냥 영화 자체만 보자면 감성팔이는 맞는데 볼만은 하다 정도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는건데 주인공이 말한 자기 세대에서 이런 고통을 겪어서 다행이라는거는 부모된 입장으로서 자식이 고통받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말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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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7:55:23추천 44
그러니까 허지웅이 욕한건 영화 자체가 아니라 영화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라는 말이죠 종편은 그 말을 교묘하게 바꿔서 허지웅을 욕 먹게 만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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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8:01:23추천 12
자기 세대에서 끝낼수도 있었던 고통을

어쩌면 그 보다 더한 고통이 될수도있는데

투표를 통해서 자식들에게 대물림하는

부모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댓글 0개 ▲
2015-01-18 18:34:50추천 3/2
이런저런거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밌게봤음.
허지웅좋아해서 평론한글보고 진짜 보기싫었지만 어쩔수없이 보게됐는데 너무나 만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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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8:35:16추천 19
이 영화 본 사람으로써 기성세대들은 무슨 감정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딱히 문제 될 것 없는 영화라 느꼈고요. 영화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딱 하나 였습니다. 저렇게 고생하시고 왜 1번을 찍으실까. 정치적인 감정은 그냥 이정도 였네요. 그냥 가족 영화 입니다. 일부로 여권 쪽에서 지네 홍보용으로 어떻게들 어그로 끌고 싶어서 난리 인거 같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무인도
2015-01-18 18:38:38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니얼굴유머
2015-01-18 18:40:48추천 11/2
댓글 0개 ▲
2015-01-18 19:20:42추천 3/12
문제인님 영화어닌가요????
댓글 0개 ▲
2015-01-18 19:26:07추천 2
박모씨가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한 순간 안보기로 결정.
댓글 0개 ▲
2015-01-18 19:29:58추천 0
그냥 평범한 눈물촉진영화였는데.. 종편같은데서 '마침 잘됐다'하고 물어버리는 바람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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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9:33:28추천 50
전 이 영화가 왜 이렇게 정치적인 이슈가 됐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그시절 그분들이 고생한거 사실이고, 한번쯤 당신들 참 힘든시절 살았습니다라고 위로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별 무리없는 영화였습니다.
감독도 나름 정치적인 색깔은 배제하려고 애쓴게 보였구요. 이곳 저곳에서 보수적인 시각이 있긴했지만,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구요. 반대로 애국가를 부른다거나 국기에 대한 경례같은 부분은 오히려 블랙코미디 요소도 있었다고 봅니다.
제가 제일 어이가 없는건 저 영화를 보고 닥이 애국심 운운한건데, 도대체 저 영화 어디에 애국하자는 메시지가 있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 영화는 철저하게 힘든시대를 살아온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오로지 가족을 위해 탄광, 전쟁터를 돌아다닌거지 애국하겠다고 간게 아닙니다.  그런 절박한 사람들을 이용해 먹은게 닥의 애비죠. 진짜 골빈년이 저 영화를 보고 애국 타령하는걸 보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오히려 저 영화에서 느껴야할건 저 힘든시대를 이겨내고 이 나라를 이만큼 끌고온건 국민 모두의 힘이지 닥의 애비가 아니란겁니다.
저 시대를 산 사람들을 비꼬고 욕하고 공격할게 아니라 저분들의 공로를 인정해주고, 그들도 자기들의 피와 땀으로 이나라를 이만큼 만든거지 닥 애비가 만든게 아니란걸 일깨워주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든 시절 버텨온 부모님들이 그정도 공치사도 못합니까?
댓글 0개 ▲
2015-01-18 19:41:12추천 2
딱히 정치적이아니라 그냥 재미없을것같아서 안봤네요. 비단 흥행이 이해가 안가는 영화는 이것뿐이 아니라 광해,해운대,7번방의 선물등 이런류는 전 별로안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주변에는 재밌다는사람들도 많고, 취향차이겠죠. 근데 북조선tv는 왜 저렇게 정치적프레임에 끼워맞추려고 난리인지...ㅡㅡ
댓글 0개 ▲
2015-01-18 19:47:27추천 1/2
도대체 박근혜가 얼마나 오래 해먹을것같길래 저따위 영화를만들어시전하였는지.
댓글 0개 ▲
[본인삭제]김회장9
2015-01-18 19:50:30추천 2/8
댓글 0개 ▲
2015-01-18 19:53:18추천 0
황정민 팬인데...

신세계이후로 내취향아닌영화만 찍는것같아 아쉬움 ㅠㅠ
댓글 0개 ▲
2015-01-18 20:02:33추천 4
영화보세요  잼나게  보기  좋은영화입니다.
정치공방있어서 보기싫다고 버티다 보았는데
정치얘기가 없어서  아쉬윘나봅니다.
저영화를 홍보? 하는  정권? 도웃깁니다.
국기경례나올땐 웃기기도 하지만 소름돋았습니다.  저런시대에 살았었지.
박정희가 이룬 경제발전이  국민들이 외국으로
나가 개고생하며 외회벌어오고  남의나라전쟁
가서 돈벌어와서 만든 업적이구나... 전쟁의 피해로 이산가족이 생기고  승만이는  도망가고
감독이  어떤 의도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만듬새는 찾아볼수없었습니다.

허지웅의아쉬움은  이해가지만 저걸이용하려는
머리나쁜 사람들이  한심한거죠
영화는 보시길
댓글 0개 ▲
[본인삭제]min_doong
2015-01-18 20:13:05추천 1
댓글 0개 ▲
2015-01-18 20:13:13추천 13
난 국제시장보다 사이비교주마냥 화냈다 눈치봤다 이랬다저랬다 왔다갔다하는 저 조선티비 아제가더 토나옴 그양반은 지능적 자칭애국보수안티같음
댓글 0개 ▲
2015-01-18 20:21:07추천 2/2
영화 자체가 옛날에 힘들었는데 니들은 행복한거임. 이라는 노골적 뜻을 담고있던데... 는 천만관객. ㅎ
그것보다 티비북조선은 언제쯤 없어질지... 티비북조선 너무 도를 넘어섰는데
댓글 0개 ▲
2015-01-18 20:29:57추천 2
흠 오늘 이 영화를 보면서 정치성향이 나올 정도의 느낌은 전혀 못 느꼈어요. 과도한 해석과 정치 의견은 자중해주시길 ㄷㄷ
댓글 0개 ▲
2015-01-18 20:32:28추천 1
한국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주인공이 짊어진 삶의 무게와 여정이 너무 가슴아프고 그 모습이 바로 우리 아버지,할아버지들의 모습이라는것까지 포커스를 맞추면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근데 저도 허지웅하고 똑같은 의견인게 황금열쇠가지고 태어났거나 버러지같이 여기저기 빌붙어 딴나라에 정착한 애들은 젊은이들한테 뭐가 그리 할말이 많은지 오히려 더 시끄럽게 구니 닥쳤으면 싶은거죠
댓글 0개 ▲
2015-01-18 20:37:53추천 1/2
어벙이연합스럽다고나할까...
굳이 차 타고가서 돈 내면서까진 보고싶지 않은.
열심히 파세요~~~
댓글 0개 ▲
2015-01-18 21:10:40추천 1
한국 영화 근 5년간 안보는 이유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뻔한 영화가 흥행한다는게 신기할뿐
댓글 0개 ▲
2015-01-18 21:14:54추천 2
많이 봤으니까 좋은 영화라는 헛소리는 또 뭐임....
빅맥과 코카콜라가 그럼 좋은 음식?
댓글 0개 ▲
2015-01-18 21:30:27추천 1
위에 드러난 멘션만 보면 분명

"기성세대를 미화(영화의 내용 그 자체)"에 토가 나온다는 거지...
"영화의 관람자 혹은 수용하는 태도"에 토가 나온다는 말은 없는데...

많이 축약되서 왜곡하는 짓거리기는 하지만, 요약만 보면 종편이 위에 추천받은 댓글보다는 상대적으로 정확한 전달로 보임.
댓글 0개 ▲
2015-01-18 21:35:53추천 0
신문에서라도, 오히러 누명에, 종북몰이 하는 새누리당에

좌파라고 맞대응 했으면 좋겠다.

좌파티비 티비좃선, 좌파 MBN, 좌파의원 x당 누구. . .

좌파 뉴라이트 회원 이명박
댓글 0개 ▲
2015-01-18 21:45:20추천 1/2
아니.. 영화에서 주는 메세지 그 자체가 토나온다고 정확히 언급이 되어있고,

대사 마저도 허지웅이 토나온다고 하는 구절 그대로 "우리가 고생해서 자식들이 고생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기도 하구요

어디에서도 영화 관람자의 태도가 토나온다는 지적이 아니라 떠도는 바람님의 지적처럼 영화의 메세지가 토나온다는게 허지웅의 의견이고 이 영화는 그 메세지 자체가 곧 영화 내용 자체로 볼 수 있어 결국 영화가 토나온다는 종편의 요약은 틀리지 않아 보이는데요?
댓글 0개 ▲
2015-01-18 23:09:36추천 1
지금 이 글의 요지는 허지웅이 "국제시장은 토나오는 영화다" 라고 한 말이 정당하다 고 주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허지웅은 영화가 전개가 너무 뻔하고 어떤 부분에서 나온 특정 대사가 언짷고 등등의 말을 했고 그걸 북조선티비에서 영화가 토나온다 라고 말했다고 조작한 걸 말하고있습니다.
허지웅은 국제시장은 토나오는영화다 라고 말한적이 없는데 이 글의 댓글들 중 상당수가 오해를 하고 댓글을 다는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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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23:10:34추천 0
그래도 천만.. 안 보면 그만인건데, 본다.
확실하진 않지만..
우리 나라 영화 소비층.. 그러니깐..
영화를 소비하는 사람층이 1000만이 안되고..
천만이 넘으려면, 본 사람이 또 보고, 또 보고 해야 한다고 들었다.

천만이 넘었다면, 공감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었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궁금하다. 보고 싶다. 근데 시간이 안되서 못 보고 있을 뿐이다.
영화에 대해 평론하기 전에, 무엇이 꼭 정의되어야만 하는지도 생각하고 싶다.

배급 깡패면 뭐하나, 소비 안하면 그만인데.
그래도 우리 호갱님들은 소비하고, 또 좋다고 히히거린다.
불매운동은 개인의 몫이고, 남에게 뭐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소비자의 주체인 척으로, 단지 꼭두각시처럼 소비하게 되는 피행위자 일 뿐이라는 걸 자위한다.

갑과 을? 질소과자와 허니버터칩?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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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23:10:41추천 0
mskbiz//특정 메시지를 강요하려고 하는게 토나온다 = 토나오는 영화다
좋은 논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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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니얼굴유머
2015-01-19 01:17:0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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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01:19:12추천 0
그냥 신파극 영화임
이걸 본다고 해서 보수가 되거나
안본다고 진보가 되거나 하는게 아님

양 드럽게도 정치색 입히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문제였던
특히 베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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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S해good
2015-01-19 07:52:5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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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07:54:34추천 1
저런 논쟁이  나오는 이유의 본질은 '기성세대들 전체가 잘못됬다' 가 아닙니다.
기성세대들 중 정말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삶을 꾸리신 분들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후자(그렇지 않은 분들)가(이) 열심히 삶을 꾸리시려한 기성세대의 이미지를 빌려와서 자기당착에 빠지는 것에 더 나아가 그것을 빌미로 이 시대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사단이 일어나는 겁니다.
다만,잘못된 것을 바로잡되 독립운동가분들처럼 한국과 후대들을 위해 삶을 최선을 다해 꾸리신  기성세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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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2:08:10추천 0
허지웅이 이영화가 토나오는 영화라고 한게 아니라고!! 댓글들이 왜다 티비조선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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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07:59:26추천 0
종편새끼들의 특기죠. 문맥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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