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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 글로 베오베 갔었다.
서른살을 눈 앞에 둔 많은 친구들이
새해 다짐도 하고 지난 모습에 후회하고 했었다.
정확히 반년이 지나 29.5세인 85년생 친구들아.
댓글로 작성했던 자신의 미래와 계획은 얼만큼 성취하였나?
나? 미적지근하지만 어느정도 달성하였다.
하고싶어서, 좋아해서, 하게 된 영화일 3년차.
월급은 100만원 남짓. 아직 서울에서 살긴 힘들정도다.
현재 국정원사태나 나라가 안팎으로 시끄럽긴 하지만
내 문제 또한 너무도 시끄럽다.
나 여기서 다짐한다.
1. 정확히 2014년 1월 1일에는 카드빚 다 갚고 나만의 저축을 시작하겠다.
2. 또한 현재 시국에 끊임없이 관심 가지고 움직이는 지성인이 되겠다.
이제 너희들의 다짐도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