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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억울합니다.. 체불임금과 협박.. (스압)
게시물ID : law_5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갈켜줘요
추천 : 1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9 10:24:41
제 동료를 대신해서 씁니다...

결론 먼저 쓸께요.

1. 이전 직장에서 연차수당 및 퇴직금 미지급으로 현재 노동부 진정된 상태로
    제 동료의 주장이 받아드려져 
    회사측에서 11월 말까지 임금을 지급하도록 조정 된 상태입니다.

2  그런데 현 직장을 어떻게 알아내서 직속 상관에게 전화해서
    거기 그 동료의 면허 내려라, 진정 취하하라 하며 계속 전화해서
    근로를 제대로 못 하게 하네요..

제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현 회사에서 3년 근로하고 9월 말일 퇴직 신청하여 10월까지 근로였습니다.
   연차가 21개 남아있는 상태여서
   연차수당 지급을 요청하니, 
   11월에 연차수만큼 이쪽에 면허를 걸고 있어야
   연차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2. 계속 면허 떼어 달라고 하며 퇴사한지 보름이 지나고
   새 직장에 취직이 되어 15일부터 다른 쪽에 면허를 걸어야 되는 상황에서
   면허를 떼어 달라고 하고 나머지 6일분의 수당까지 같이 지급해 달라고 했더니 거절하고
   15일분의 수당밖에 지급할 거라 통보 했습니다.

3. 결국 노동부에 신고하여 
   퇴직금 + 21일 수당 + 15면허 등록한 기간 만큼의 임금을 11월 말까지 지급하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노동부에서도 제 동료의 손을 들어 준거죠.

4. 그런데 제 동료의 회사이름을 알아내서
   회사 상사에게 전화하여 면허를 떼라 그 직원 쓰지말라 라고 전화하여
   상사분께서 그런 말 들을 이유 없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끊었고,

제 동료에게 상사께서 좋게 끝내라라고 하여
취하를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15분의 수당만 받고 끝내야 하나..
이쪽 회사에서도 체면이 서지 않아서...

5. 그런데 오늘 또 전화를 해서 진정 취하하라고 하라 상사에게 또 협박아닌 협박을 합니다...
   전화하는 사람은 이쪽 직원도 아닌
   전혀 관련 없는 재단 내에 있는 다른 회사 총무부장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총무과장도 재단내에서 노동부 진정이 들어와 노동부출석 중에
   재단 내의 저희 회사에 들어온 진정을 알게 되었더군요....
   그래서 본인이 해결하겠다라고 했나 보더라구요..)

6. 제 동료는 현재 직장에서도 입사 2주 만에 퇴사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재 그 동료와 친하다는 이유로 몇 번씩이나 상사들에게 불려가고  타박을 받고 있어요...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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