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팔목이 약한 편이예요. 아이 낳고 안아주다가 손목 인대가 늘어난 적도 여러번이고...
버피가 짧은 시간에 몸 데우는데는 좋아서 하곤 하는데,
제 딴에는 팔에 무리가 안 가도록 점프 후 팔을 바닥에 짚을때 최대한 천천히 하려고 하는데도
10회도 하기 전부터 손목이 얼얼한 느낌이 드네요(손바닥이 끝나는 그 지점에서 일자로 손을 자르듯이 아픈느낌)
방법이 잘못된건지
혹은, 팔목이 약한데 극복하신 분들 좋은 수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 스쿼트 질문 추가할게요~
집에서만 운동하다보니 맨몸 스쿼트가 이제 자극이 별로 안됩니다.
가방속에 쌀이나 아령을 집어넣어 메고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이를 업고 하는게 나을까요?
20kg짜리 아이 업고 해도 가뿐하던데, 혹시 바가 아니라 업었기때문에 자세가 잘못되어서 자극이 안 오는건지요?
집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팁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