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후 자신의 신호가 들어왔을경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요..

여러분 혹시 신호를 몇초 주는지 세어보신분 계신가요?

전 직업이 직업이라... 항상 체크를 합니다. 

우선 직진 신호 대형 사거리는 1분에서 1분30초사이 

일반적인 사거리는 30~40초를 주고 작은 사거리는 20초줍니다.


좌회전.. 

대형사거리는 좌회전도 1분이  안되며

일반적인 사거리는 25~30초 

작은 사거리는 10초 주는곳도 허다합니다. 



그럼.. 여기서 자신은 사거리 맨앞에서 있으니 꼼지락 거리든 말든 

혹, 시동을 한번 꺼먹어도 갈수가 있지만. 뒤차들은 못갑니다. ㅡ,.ㅡ;

정~~말 남배려 안하는분들 몇분 계시죠.. 어짜피 나는 가니까.. 휴~

뒤에서 빵빵거리는분들은 그 신호가 있는곳을 많이 다니는분들도 있습니다. 

앞차가 꼼지락 거리면 몇대 못가는거 알고 있는분들도 있구요.
(물론 지 성격자체가 그런넘도 있겠지만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항상 같은곳을 일정한 시간(출퇴근 시간이나 한가한 시간이든 관계없이 
똑같은 시간에 지나가야하는 직업을 가진...)에 지나가야 하는사람은 
속터지죠.. ^^;
또 제차가 워낙 높아서 앞차가 뭐하는지 다보이거든요..

네비 만지작하는 사람.. 전화기 보는 사람. 뭐 먹는사람.. dmb보는 사람.. 등등..

근데.. 그분들 대부분이 전방 신호 주시를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시 그런차가 앞에 있을때는 (제가 그신호에서 두번째 차량이여도)
신호가 바뀌면 살짝 빵 해줍니다. 신호 터졌다고.. 

왜냐? 전 앞차 한대가 뻘짓해서 신호 못넘어간본 그 심정을 알기에!! 
제가 충분히 넘어갈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딴짓하고 있으면
주의를 줍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그게 기분나쁜사람이 있나보더라구요.. 
급브레끼를 잡지 않나. 안가고 밀러로 처다보질 않나.. ^^;

차~암 세상 편하게 사시는분 많으세요.. 
자기 성질 다부리고.. 남 속터지는건 생각않고. ㅎㅎ

저도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왠만하면 클락션 사용 자제 하는데. 
정말 눈에 보이거든요.. 출발 안할게.. 휴~

뭐. 저보구 오지랖 넓다고 하시면 한말은 없습니다만.. 

이왕이면 운전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좋게 좋게 남 배려 하면서 운전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한번 올려봅니다. 

ps 물론 지 성질에 빵빵거리는넘도 같이 맞대응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똥이잖아요..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