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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후 바로 입양 보낸 ssul(살짝 스압)
게시물ID : animal_57081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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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31 22:56:54
도마뱀 키우지만 귀뚜라미 먹이를 줄수 없으로 음슴체

오늘 가족들과 가게(사무실)에서 삼겹살 꿔먹고 

혼자 집에 먼저와 집에서 신나게 오유를 더블클릭하고있었슴

그런데 갑자기 어무이에게서 다급한 목소리로

큰일났다면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며 전화가 왔습

눈도못뜬 고양이를 동생이랑 동생 남자친구가 주워왔다는것임 

과거 고양이를 여러번 주워 고양이 생명연장의 꿈을 이룬 본인에게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을 물은것임...뭔소린가 해서 다시 삽겹살이 구워지고있는

가게로 갔더니 사무실 한켠 책상에 동생이 한손에 고양이를 올려놓고 재우고있었슴

눈에는 눈꼽이지 뭔지 모를것이 살짝 있었고 눈도 못뜨고 잠을 자고 있는것임

그곳에는 엄머와 외삼촌과 동생과 동생남친이 있었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일단 살리고 봐야하지 않냐며  독립이 가능할 때 까지 동생이 고양이를 돌보기로 합의를봤음

그런데 그순간.....밖에서 바람을 쐬시던 아빠가 들이닥처 입구를 막고 나갈생각을 안하시는것임

본래 아빠몰래 동생방에서 키우기로 했는데 이건 뭐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온것임

아빠로 말씀드리자면 위에서도 언급한 고양이 생명연장이 가게에 있는 잡동사니 사이에서 자꾸 고양이 소리가나서

더운 어름에 잡동사니를 치워가며 역시 눈도못뜬 고양이를 구출해 

박스에넣고 돌보고있는것을 동물보호소인가 뭔가 하는곳에

학교간 사이에 넘겨버리신 그런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이심 심지어 10년이 넘게 개를 키우고 있는데도 

개를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모르는 그런 분임  

결국 아빠에게 오픈을 하고 결과는 원복이였음....주운자리에 가저다 놔라

할 수 없이 엄마와 합의를 봤음 한시간 동안 지켜보고 어미가 안오면 우리가 대리고 온다로 합의를 보고

조그마한 박스에 넣고 가는데....고양이가 잠이 들어버림;;;;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자리에 놓고 기다리는데 지나가던 가족이랑 어떤 여학생이 고양이를 발견하고 

누가 이걸 여기다 버렸네 하며 안타까워 하길레 저희가 주운 고양이 인데 고양이 어미 나타날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가족은 가던길 가고 여학생이 남아서 보고있는것임 그러더니 우리에게 고양이 자기가 대리고 가도 되냐는거임

그래서 동생이 책임질수 있냐고 물으니 집에 고양이 두마리 키운다는것임!!!

아 그럼 우리도 안심이라고 사실 우리가 키우고 싶긴한데 집에서 반대가 있어 어미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하고 동생이 전화번호 물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고양이를 보내줬음

그런데 지금 동생이 하는말이 그 학생 부모님이 하는말이

어미가 물어죽이려고 가기에 대려다 놨다는것임.....

아무튼 위 말이 사실이라면 죽을뻔 한 아기 고양이를 구출한 그런 훈훈한 상황인것임...

근데 글은 어떻게 끝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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