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5
2014년 12월, 청년 실업률이 9%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의 질도 나빠져 단기 계약직으로 취직한 청년 비중이 2008년 11.2%에서 단 6년 만에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 같은 최악의 청년 실업률에 대해 일부에서는 '중소기업에는 여전히 일자리가 넘쳐나는데, 우리 청년들이 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3D산업을 기피하기 때문에 스스로 실업을 택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청년들의 탓으로 돌린다. 따라서 청년실업의 해법도 간단하다.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추어 3D산업으로 가면 다 해결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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