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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570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랑킷
추천 : 1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18 07:51:46
노말 게임에서
마스터이 골라서 정글하면 진짜 사람 빡침
1. 정글 정글 정글
마이 정글충의 가장 큰 특징은 누가 정글 골라버릴까봐 너무 무서워서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픽해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뭐 탑이나 미드라인 스킨충들도 충분히 그러므로 이해한다
2.부쉬 체크만 가도 인베가지 말라고 핑을 찍어댄다
유리몸의 대명사 마스터 이는 인베에서 가장 먼저 물리는 라이너가 정글러라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내(피같은) 와드 하나를 부쉬에 박으러만 가도 제발 살려달라고 핑을 미친듯이 찍어댄다. 내 별부름이 마이한테 맞았으면 좋겠다.
3. 스택쌓을때까진 갱 안가요.
정글을 많이 가지만 마이충에 대한 안좋은 인식으로 마이를 단 한번도 안해본 본 유저는 처음에 마이 패시브가 스택을 쌓는 건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야생의 섬광을 얻기 위한 행동이었다는것이었다.
내가 아트록스 정글할때는 섬광 나오는거 신경 안쓰고 갱 자주 다녔는데 얼마나 전투가 무서우면 저럴까 싶었다.
상대 리신이나 바이는 참 많이 와주는데 이새끼는 지가 가면 죽는다고 지랄임
근데 보통 스택을 노래처럼 부르는 놈들치고 6렙이후 갱킹에서 이기는 꼴을 못봄
그리고 이런새끼들이 하는짓이 저 스택좀 이러고 우리 원딜의 미니언 한번 쓸어먹는다는것이다. 우리아들 괴롭히는 아이를 본 엄마의 마음이 이런걸까 싶다.
4.킬딸, 주인공병
결국 그들의 논리는 '난 6렙전까지 rpg만 하다가 내가 좀 크면 세지니까 그때까진 날 지켜줘' 인듯 한데
이게 진짜 빡치는게 뭐냐면 충분히 원딜과 내가 잡을만한 것도 양보가없다.
그 빨라지는 스킬과 사라지는 스킬로 킬을 다 먹어버린다. 말그대로 킬을 먹기 위해 갱을 다닌다.
물론 역갱을 바라는건 너무 큰 꿈이다.
그렇게 킬수를 늘린 마이가 통계창에서 하는 말은
'이거 내캐리 인정???'
하지만 저런 경우보단 그렇게 킬수 먹어놓고 상대 적진에 달려들어 데스를 늘려오면서 이런저런 핑계들을 대는게 보통이다(exㅣ'내가 달려드는데 니들은머해')
5. 결론
차라리 마이가 정글캐가 아니었음 한다. 충분히 강한 캐릭이 얼마든지 있다.차라리 우르곳이 정글한다면 그게 더 나을것 같다. 마이충들은 협동이라는 의미를 모른다. 자신이 전장의 주인공이어야만 하는 중 2병들이 가져야 할 모든 것을 가졌다.
마이 확 찢어버리고싶다.
하.....
물론 마이로도 충분히 갱 자주 다니고 라인전 킬양보 역갱 다 잘 와주는 고마운 분들도 있다. 하지만 내가 본 대다수의 마이 정글들은 저랬다.
당신이 강해져서 남들을 캐리하기보단 모두 강해져서 라인을 압도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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