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대형 중력파 관측 망원경 '카그라' 공개…노벨상 도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카그라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 우주선(線)연구소 소장은 "많은 국민의 이해가 없으면 이런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기초과학 연구 진행을 허락하는 국민의 이해에 매우 감사한다"고 밝혔다.
가지타 소장은 "(중력파) 측정을 향해서는 앞으로가 승부처"라며 "앞으로 몇 년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고 부연했다.
카그라는 약 155억 엔(약 1천 452억 원)이 투입된 일본 독자 시설이다. 도쿄대 연구소 등은 내년 봄까지 시운전을 실시한 뒤 2017년도부터 카그라를 활용한 정밀 관측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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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을 생각했지만 3개월 만에...
중력파 최초 관측에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중력파 관측을 해서 여러가지를 발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