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진지 일주일됐네... 너무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니소식듣고 싶은데 그럴수가없어.. 우리만나는 이년동안 슬픈일 기쁜일 안좋은일 지랄같은일 별일 다많았지만...행복했고 너무사랑했어 물론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젠 정말 끝인거같에 잡을수가없다...왜인지 너도 알진모르겠다 너가 생각할시간갖다던 그날 너무 머릿속이 백지장같았어 아무생각도안들었지 전화로 니가 왜 생각할시간 갖자던 이유들을 말할때 너무 충격이였어 정때문이니 예의상이라니 그런 얘기들... 우리의 결과가 너무뻔해보였어 그래서 헤어지자고할수밖에없엇어난. 나도 실은 지쳐있던건지도몰라 그래도 니가 행복했으면좋겠고 나쁜남자는 안만났으면좋겠어 요즘세상 너무 흉흉하니까 니가좋아하는술. 한번마시면 자제를못하고 취할때까지마시잔아 이젠 내가 지켜주지도못해 그니까 몸처신잘하고... 하루하루 너무 니가생각난다 근데 엄마말대로 사랑은사랑으로 잊어보려고 우린여기까진거같에..꼭행복해라 글고 나한테 미안해진마 누가누굴아프게했건 만남과 이별 자연스러운일이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