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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좀비가 퍼지는 방식이 좋았던거같아영(스포)
게시물ID : drama_57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를읽어줘
추천 : 3
조회수 : 16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1/30 19:27:27
좀비의 탄생 > 조학주의 권력에 대한 욕심
여기서 생겨난 좀비는 전염성이 없었죠. 왕의 먹이가 됐던 궁의 사람들은 그냥 죽었으니깐여

전염의 시작 > 굶주린 백성들
전염성 없던 좀비 바이러스였지만, 지율헌의 배고픈 사람들이 왕좀비에게 물려죽은 아이의 고기를
먹고 수시간만에 전염성있는 좀비로 변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좀비에게 물리면 전염됩니다.

전염의 확산 > 양반들의 고지식? 고집?
동래에서 서서히 전염됐어야 할 바이러스였죠. 그런데 상주로 도망치는 배에 한 양반집 노모가 좀비가 된 아들을
몰래 실어오고 이 때문에 배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쓰고 보니 이건 안현대감이 뒷수습을 잘 해주셨네영...ㅋㅋ)

아무튼 이런 방식이 맘에 들고 또 곱씹을 수록 재밌는 드라마인거 같아여
다른 분들 글을 읽어도 흥미로운 것 뿐이구요.

시즌 한개가 6부작이라 별내용이 없던거 같은데, 킹덤 관련 글을 읽어보니까
뭔가 알찬 것은 않지만.. 부족함이 없지도 않구.. 음 별내용이 없는것은 아니여따!

한시즌이 6부작이라 짧게 느껴진거 생각해보면.. 올해 나올 왕겜이 걱정되기도 하네영ㅠㅠ
6개는 너무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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