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1.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
2. Carly Rae Jepson의 Call me maybe
3. Coldplay의 Viva La Vida
4. 마지막으로 요건 저의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SomethingALaMode의 Little Bit Of Feel Good
얼마 전 제가 일하는 곳에서 새로오신 인턴 선생님께서 클래식 음악을 틀으시며 간단한 시술을 진행했는데요,
클래식을 틀으시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 나는 현악기가 좋다. 아마 첼로를 배웠을 것이다. 왜냐면 내 성격이 짱 요란하기 때문이다.
현악기는 제일 성격이 요란한 사람이 한다고 해서, 나 학생때도 음대생 중에서도 현악기를 하는 애는 만나지 말라 했다.
저는 그 요상한 속설이 나온 이유는 현악기의 풍부한 사운드에 있다고 생각해요.
풍부하게 감정표현을 해서가 아닐까요... ㅎㅎㅎㅎ
(현악기 전공자분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나쁜 악의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하나 더,
저 고등학생 때 음악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오케스트라에서 일했을 때 현악기 하던 애들이 타악기 하던 애들을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같은 곡을 연주해도 바이올린은 활을 여러번 켜면서 10원, 20원, 30원... 이렇게 돈을 버는데
타악기들은 한번에 쿵 치면서 1000원.... 쿵 2000원 이렇게 돈을 번다면서... ㅋㅋㅋㅋㅋ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n분의 1로 돈을 받아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건가봅니다.
대신 타악기선생님들은 모든 타악기들을 혼자 다뤄야한다는 거....
말이 샜군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