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이드5케릭을 돌리고있습니다.
오로지 던파 골드를 모으는 재미로 레이드를 뛰고있습니다.
어느때와 같이 정홀 (2400/39/41>>>주말뽕으로 41/16으로 용병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옆에 친구는 던파 늅늅 이라서 레이드의 재미를 보여주려고 정홀로 함포를 가서 꿀빠는 모습을 보여주려고했습니다.
[오리공대] 에서 딱 괜찮은 시간에 용병을 구한다길래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눈 후
10분전에 오라고 통보받고 친구던파좀 알려줄겸 20분 먼저 가서 파티 가입후 재료도 사놓고 가만히 입구대기햇습니다.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3 ~ 2~ 1~ 뜨길래 뭐지?? 했는데 저지 시작을 했더군요.. 단 두명이서..
그 [오리공대] 에서 저지를 시작한 카인서버 [과거 닉 - Azatos] [현재 닉변한 아이디 - Lapis] 는 바로 도망갔습니다.
옆에 친구는 웃고있고 ㅋㅋ 저도 허탈해서 웃으면서.. "이번에 좋은거 배웠다.. 하하하" 그러다.. 항상 용병을 뛰었길래 그 공대도 시간이 맞지않아서
걸렀던 기억이 나서.. 바로 던조에서 찾아보니 때마침 다른 용병도 구하더군요.
다른용병으로 소울을 구인하길래 블소9 브레멘 30/6짜리 소울로.. 바로.. 카톡으로 연결후 그 시간이 되기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후 저는 다리 화산을 가기로 한 다음 파티장을 받으려고 했으나 홀슬이 자기 칭호작 한다면서 주지않더군요...ㅠ
그래서 연기를 열심히 깬후 파티탈퇴를 한 뒤 바로 함포를 점령했습니다.
점령한뒤 말했습니다
저 : 왜그랬어요? 왜 제 정홀 혼자 저지 시키셨어요?
오리공대 : 아... 그분이셨네요.. 그것때문에 카톡에서도 난리였어요..
저 : 아 난리셨군요.. 근데요... 카톡에서 난리가 났는데 왜 저를 찾지 않으셨어요?
오리공대 : 카톡에서 난리났어요. 카톡찍어보여드릴까요?
저 : 아 근데 왜 저를 안찾았냐구요? 그리고 그사람(카인서버 Lapis) 은 왜 나갔어요?
오리공대 : 당황해서 나갔데요...
저 : 그냥 사과를 하고 돈 300줬으면 깔끔히 해결될껄.. 지금 2케릭 버린거니깐 500주세요.
오리공대 : 토벌끝나고 드릴게요.
저 : 지금 다른케릭(옆에 친구케릭)으로 돈 주세요.
오리공대 : 토벌끝나고 드릴게요.
이렇게 반복하다가 터쳤습니다..
하하...
물론 나머지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어쩌겠어요... 내가 이 난리 안쳤으면 그냥 웃고 넘기는 추억으로 삼았겠죠?
현재 카인서버 Lapis 이분은 믿고 거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