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4년 .. 이제 고백하려고 합니다. 10시 30분.. 갑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06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버두더지
추천 : 6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7/15 20:49:59
4년째 좋아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굉장히 귀엽고 활달한 여자아이에요.
23살이구요..

전 3월에 제대해서 이제 사회생활 하고있습니다..

얼마전까지 그 여자애는 3년간 남자친구가 있었고..
(얼마전에 헤어졋어요 한달전쯤?)
그때문에 마음을 추스리려고 노력했는데
저렇게 또 헤어져버리니 이젠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그 여자애랑 요새 연락도 자주하고
아침에 모닝콜로 잠도 꺠워주고(3일에 한번만 제 모닝콜받고 깨는..)
밤에 그여자애가 같이 운동하자고해서 서로 회사끝난다음 10시30분정도에 만나서 운동하고
하는데..
정말 좋아서 미칠것같은데.. 고백하기엔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냐면

그여자애랑 만나면 
여자애가 자꾸 이런말을 해요
난 다음남자친구 사귀면 어른스럽고 나이있는 남자 만날거야
이런말이나.
나는 무슨스타일의 남자가 좋다
이런말이나.
전 남자친구 이야기 ..

그래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져요...
저런이야기 들을때마다 아.. 얘는 날 진짜 친구로만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해서..


고백해도 될까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