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기독교에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괜히 분란일으켜도 수습할시간도 없고 (그런데 일일이 리플안달면 기분이 묘해져서 달게되는데 그럴정도로 시간이 있지도 않고 ㅎㅎ)
딱히 여러분들을 모두 만족시킬 글도 아니기 때문에 장문의 글을 종료했습니다.
요지는 "기독교인들역시 한국기독교의 형태 자체에 모순이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나도 기독교임 ^^;;)
그나저나 미친 위염땜에, 학교에서 또 지랄. 으젠장 언제 나을까요 ㅋㅋ
것보다 오늘따라 "나 일촌평좀 / 나 싸이 사진 새로올렸음 방문하고 명록이좀"류의 쪽지가 많이옵니다. 중학교 졸업하고(물론 중학교때도 별로 안친했구..) 근래에 한번도 본일없는 애들이 특히 더 그래요.(여자애들 쩔어효 *^^*)
참. 가식으로 가득찬 싸이월드인간관계구나 싶었습니다.
처음 고등학교 올무렵은 남녀분반 짱시러 했는데, 꽤 있으니까 편한게, 그렇다고해서 학교에 여학생들이 없는건 아니라 눈요기하기도 좋고 ㅋㅋ
반에 여자애들이 있으면 제가 만약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해도 남자애들은 그냥 웃으면서 "ㅋㅋㅋㅋ개새키 ㅋㅋㅋ"정도로 넘어갈걸 쓸데없이 뒷담까는 년들이 있어서 (실제로 남녀공학쭉다니면서 남자애들이랑 싸우는거보다 여자애들이랑 싸운 빈도가 더 많았지요. 물론 싸운다고해서 막 서로 패고 그런건 아니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