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떼샷샷샷샷
각종 후기 시작합니다~ ★
1. 맥 풀오브조이 살려쓰기
일단 뷰징어에게 감사하기 위한 글 먼저.
어느날 부터 풀오브조이가 발색이 잘 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브러쉬로 긁다시피 해줘야 발색이되는?
그런데 이런 답글을 달아주시지 않았겠습니까??
스카치 테이프 투척
테... 테이프가 이뻐여..........
스카치 테이프 사용후 - 전
흐... 발색의 차이...!
월급퍼가요님 절받으세여 ~♥
2. 더페이스샵 섀도우 1+1 후기!!!!
LG 생건.... 도시떼.... 와이... 모자란 친구인지 너무 알겠는 것....
어제 장장 1시간 30분 이상을 걸쳐 더페샵 앱에서 12500원을 주고 섀도우를 사들였습니다...
그러나....
마르살라레드와 토스트는 품절된지 오래...
더페샵 매트와 쉬머는 코스맥스느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쉬머는 평가가 많이 갈리고, 매트가 평이 좋죠.
품절크리와 더페샵 앱의 꼬짐에 지쳐서 결국 오늘 오프라인샵을 뜁니다.
가지고 싶은 건 가져야하지 않겠어요?????!!!
거기다 오늘은 세일 마지막 날!!!! 섀도 1+1은 잘 안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대학로를 갔습니다.
그러나
토스트 품절....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죠.
마트 더페샵에서 마르살라레드와 토스트 겟
아... 역시 마트 로드샵.... 넘나 좋은 것....♡
토스트 - 맥 소바.
뭔가 비슷한 것 같아서 가져와봤지만
에뛰드 해변에서 코코넛 - 더페 토스트 - 맥소바
전혀 비슷하지 않다능. 소바가 더 퀭해요. 토스트는 딱 빵 껍질색이예요.
제 눈엔 코코넛에 젤 이쁩니당.
마르살라레드 - 삐아 팥
이런 장미 컬러 넘나 이쁘다능.
얘도 장미 컨셉이라 가져옴요. 이니스프리 말린장미꽃잎.
봄이지만 로즈컬러는 사랑이잖아요
더페 마르살라레드 - 삐아 팥 - 이니스프리 말린 장미 꽃잎.
허... 1도 비슷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 셋중에서는 삐아 팥이 유명세 만큼 가장 부드럽고 가장 예뻤어요. 진짜 팥색.
뭣보다 입자가 진짜 고와서 진한색이지만 메인으로 깐 후 연한 컬러로 중화시켜주면 개 이쁨. 완전 분위기 있어 보여요
레드브라운헤어일때 눈썹 그려줘도 예뻤어요.
사온건 더페지만 마무리는 팥 찬양이라능
3. 이니스프리 섀도우 1+1
리뉴얼 이후 이니스프리 섀도우가 무려 40가지나.....ㄷㄷㄷㄷ
글리터는 왜 없냐구요?
구려서 뺐습니다 ㅂㄷㅂㄷㅂㄷ 엄청난 펄날림....
코스맥스사 제조는 아니지만 색감이며 질이며 발색이 상당히 좋습니다.
한가지 불만인 것.
이니스프리 홈피의 발색..... 넘나 구린 것....
심지어 저 위에 섀도우 사진도 실물과 비슷하지 않습니다.
발색샷도 말도 안되게 안비슷 + 구매욕구를 떨어뜨림.
블로거 발색샷이 너무 연하게 나와서
실제로도 저렇게 발색이 저렇게 구리다면 전혀 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무려 6개나 지르고 온것 ㄷㄷㄷㄷㄷ
실제 발색이 훨씬 좋습니다.
특히 연한 컬러의 경우 미샤나 더페이스샵 섀도우보다 발색이 훨씬 뛰어나요.
아래서 더 설명.
체크표시는 오늘 언급될 섀도우 들입니당.
2호, 3호, 5호가 인기가 가장 많으며
5호는 소바 저렴이 이나 소바보다 낫다는 평도 있습니다. (덜칙칙)
2호 포근한 워머 - 4호 라떼 한잔- 8호 초콜릿보다 달콤한
7호와 8호는 상당히 비슷하고요 8호가 붉은기가 더 있는?
고민하다가 이걸로 샀어요.
비교를 안할수 없겠져
에뛰드 섀도우 (리뉴얼 전)
힛팬..... 힛팬을 드뎌 보았습니다....!!
1년넘게 하루종일 쓰니 보이네요.
역시 색조는 다 살거 생각하면 모을수가 없어요 (100년전에 포기모드)
에뛰드 카페라떼우유많이 - 에뛰드 카페라떼 - 이니숲 포근한워머- 라떼한잔 - 초콜릿보다 달콤한
이쁘져? 역시 만만한건 이런 음영섀도.
음 포근한 워머는 공식 발색이 너무 구려서 기대 1도 안했는데 실물보고 반한? 역시 많이 팔리는 건 이유가 있음.
연한 컬러치고 발색이 좋아서 놀랐어요. 더페샵에 리얼진저인가 그거랑 비슷한데....얘가 발색 훨씬 나음요
사진상에선 카페라떼와 포근한 워머가 비슷해보이지만 약간 다른게 포근한 워머가 더 흰끼가 있어요
음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어서 품절된거 예약걸고 온게 14호 쌉쌀한 생강차.
딱 생강느낌인데 위에 에뛰드 카페라떼 우유 많이 처럼 핑크끼가 있어요 개개개개 이쁨.
아래는 쉬머 버전....!
글리터에 너무 실망을 했기 때문에 기대치가 전혀 없었는데 말입니다...
개코님이 아기자기도토리를 즐겨쓰고, 이게 또 잘나간다는 거 아니겠어요.
발색해보고 그냥 바구니에 마구 집어넣었습니다.
눈부신 금빛노을 - 아기자기도토리
제 사진 표현이 좀 구리지만 밀착력 아주 좋습니다.
눈부신 금빛노을 - 아기자기도토리 - 미샤 디셈버탠.
아기자기 도토리는 붉은기를 뺀 고동색?
이뻐여... 사세여....
이니스프리 섀도 리뉴얼 넘나 잘한것. 그동안 믿고안산다고 말해서 미안하다 이니슾.
돈만 있으면 한 10개는 더 지르고 싶었어요.
5000원이라 다른 로드샵 섀도우에 비해 가격이 있지만 그럴만합니당....
여기 1+1은 자주 안해서 지름 추천.
4. 스킨푸드 지름름름름름
스킨푸드 세일 문자가 왔어요.
그러나 여긴 할인률이 구림 + 살것이 별로 없어서 무심하던 중.
글로우픽을 뒤졌습니당.... (여기 앱 추천. 비교적 정직한 평을 많이 볼수 있어요. 전 여기서 평 찾아보고 삽니다.)
오 근데 이게 스킨푸드 카테고리에서 1위 아니겠어여???
이게 그렇게 눈썹이 잘 그려진데여
간다 스킨푸드!!!!!
그러나 파.워.품.절!!!!!!
대학로에도 마트에도 없어여!!!
본사품절! 언제 들어올지도 몰라!!!
짜게 식은 저는 다른 걸 사옵니다....
얘도 스테디 셀러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부드럽게 그려진댑니다 눈썹이. 된다 블로거님도 쓰시길래 믿고 구매
사실 전 몇년전만에도 눈썹을 아예 안그리다가 (흑역사)
얼마전부터 눈썹 화장의 매력을 알아버렸어요.
이렇게 다들..... 돌려가며 텅장 놀이 하는 거겠져??
밀착력 보세여
이건 2호인데...
컬러감이나 밀착력도 맘에 들고 입자가 고와요. 섀도우로도 쓸수 있겠어요
가격도 사랑스러움. 눈썹에도 자연스럽게 , 너무 진하지 않게 그려집니다. 저같은 손고자님들이 쓰기에 괜찮겠어요
단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은
바로 이 유명한 브러시....
절대 이 브러시로 바르면 안됩니다....
참사가 일어납니다....
이 광택 반짝이는 거 보이세요?
엄청나게 뻣뻣해요 이걸로 섀도우나 브로우 케익을 바르면 패입니다..... 패여요....ㅂㄷㅂㄷ
그래서 섀도우 유분기 제거할때 좋데요..........
이것도 굉장히 인기 많은 제품이죠.... 이제야 샀습니다....
나스 시덕션 품절크리에 지쳐 대신 구매.
최근에 나온 6호자두입니당...
말린장미장미해
사이즈가 작아서 한칸에 손가락 하나 대기 딱 좋은?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기 적당해요.
밀착력 좋습니다. 첫번째 컬러.
이쁘져? 2번씩 발색했어요.
가장 진한색도 발색이 그닥 센편이 아니라 얼굴에 올리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501호를 투척해보았어요. 비슷한 느낌이지만 워낙 체형이나 발색 자체가 달라 비교는 안되네요.
리얼 장미컬러라고 할수 있는 건 501이네요.
얘가 또 웨지퍼프로 바름 그렇게 좋다지요?
파데 위에 발라보았어요............이쁘다...............;ㅅ;;////
오늘 지름이 하나같이 너무 맘에 들어요.
평보니 파우더 처리 안하면 지속력은 막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4. 에뛰드 솔방울 + 맥 칠리 조합.
이건 요새 제가 좋아하는 조합.
에뛰드 신상 섀도우 솔방울 - 맥 칠리
둘다 오렌지 끼가 있어요.
솔방울은 사실 이것보다 더 오렌지끼가 있는 브라운입니다. 이런색은 흔하지 않아요.
크 섀도우 발색이 좀 제대로 안나온듯한...
여기 두번째 색상입니다. 이게 더 비슷해요.
에뛰드 섀도가 좀 구려지긴 했지만 이건 색이 너무 이뻐서 씁니다.
뒤에 레드 패딩은 일부러 같이 찍었는데요.
제가 지금 밝은 브라운 헤어 (노란끼 X)인데 저 패딩, 새도우, 칠리 네가지가 잘 어울려요
그외에 황토색 브라운 옷과 잘 어울립니다. 브라운 야상이라던가...
와타시...... 넘나 조화덕후인것...... 하나만 어긋나도 신경쓰이는 것..... 피곤하게 사는 것.....
제가 쿨인데도 마음에 듭니다. (사실 칠리 더럽게 안어울리는 페이스)
이런 고추장 계열 잘 받는 분들이 쓰심 찰떡 같을 거예요.
5. 비욘드 아쿠아 틴트 1+1 후기.
3호- 6호- 7호- 8호
이건 처음 사봤어요. 뵨드 이 틴트가 가격대비 참 좋다고 합니다.
비욘드하면 그냥 기초, 자연주의, 충격적으로 구린 패키지 (오일을 하나 샀는데 패키지가 그냥 하얀 판지였어요.........)
밖에 생각이 안나서 그냥 세일하는 김에 영혼없이 골라왔어요.
가장 인기가 많은건 6호 코랄레드와 7호 로즈레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름하고 발색하고 하나도 안 맞아요.
3호- 6호코랄레드- 7호로즈레드 - 8호
음 왜 이름과 색이 안 맞다고 한지 아시겠죠?
코랄레드는 코랄보다는 오렌지 코랄내지는 오렌지 레드... 7호는 레드보단 레드끼도는 핑크....
6호는 입생 8호와 좀 비슷한데 8호보다 좀 더 레드끼가 많은
어쨌든 저한테는 더럽게 안어울립니다. (오렌지 토해내는 쿨톤) 코랄이라며....ㅂㄷㅂㄷ....
아쉬웠던게 색상군이 전형적인 로드샵 스타일?
이 네가지 말고는 데일리로 살만한게 없었어요.
약간 입생 겨냥해서 나온거 같기도 해서 비교해봅니다.
입생 12호- 3호- 6호코랄레드- 7호로즈레드 - 8호
이거 발색해보면서 확실히 느낀건데요...
역시 립라커는 돈값을 해요.... 손에 발라봤음에도 불구하고 수분감이 밸러스붕괴예요. 입생 압승.
물론 저렴한 군에도 좋은 제품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수분감(건조X)/ 색상의 고급스러움과 다양함 <- 이걸 능가하는 립라커는 저렴이군에서 거의 보기 힘들어요.
그나마 저렴한데도 가격대비 정말 좋았다, 싶었던건 로레알 틴트 (요새 나온 립라커X)랑 에스쁘아 립플루이드 두개 정도 밖에 없네요.
물론 지속력은 요즘 로드샵군도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지속력 좋은척하면서 착색력만 좋은 제품들이 많으니
(아리따움이라던가 아리따움이라던가 아리따움이라던가) 주의하시길.
착색력 실험.
입생 12호는 레드끼가 많이 올라왔네요.
더샘샘샘샘 클워워워
비욘드 틴트는 상당히 착색이 좋아요. 레드계열이나 핑크계열은 완전 핑크로 착색되네요 여기선.
음... 비욘드 틴트 써본 소감은...
처음에 발랐을때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입생틴트가 좀 무겁잖아요. 그에 비해 수분감이 좋은편임에도 느낌이 가볍고
투명한 느낌이 참 이쁩니다.
그러나
냄새와 맛이 핵구립니다.
제가 입생틴트 막걸리향을 즐길정도로 둔한 코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구립니다. 많이.
글로우픽에도 맛과 냄새가 넘나 최악이라는 평이 많아요.
그리고 건조함.....
일단 제가 입술 건조한거 못견디는 편입니다. 그래서 립라커 수분감에 예민해요.
이건 처음에는 촉촉하지만 뭐 먹고나면 금새 건조해져요.
이런점에서....
라네즈워터드롭틴트랑 상당히 비슷해요.
결론은 1+1때는 한두개 사볼만 하지만 4개나 살 제품은 아니다
립라커는 돈 값을 한다
6. VDL 에어플루이드 파데 A02
얼마전에 VDL 파데 극찬평을 썼죠....
그래서 에어플루이드 파데가 평이 그닥 좋지 않은걸 봤음에도
약간의 기대를 품고 써봤습니다.
근데 이거요..................
쌤플 조심해도 짜도 저렇게 되요.
왜냐하면.....
체형이 이렇게
엄청나게
엄청나게
묽습니다.
주르르 주르르 흘러요.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파데랑 비슷해요.
스포이드 체형을 쓸수 밖에 없었겠네요.
웨지 퍼프에 올려놓으면.......
올려놓을수가 없습니다.
올려놓는 순간 쪽쪽 먹어버립니다................... 짜증나
투척
크.............. 한번 더 쓰고 나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음 그런데 써본 결과는 나쁘지 않아요.
더블웨어 아이보리 누드랑 섞어 썼는데 밀착력 지속력 색감 무너짐 괜찮았어요.
VDL 래스팅 파데 만큼 우오오오오 엄청 좋다 이정도는 아니었지만요
기대치가 비교적 낮았어서 그런가; 다크닝은 좀 있어요.
커버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단독으로는 써볼 엄두는 못내겠습니다만
더블웨어처럼 커버력 짱짱한 애랑은 붙여볼만 합니다.
암튼.... 신나는 지름이었어요...
아이 씨원해..............
역시 스트레스엔 지름이 최고!!!!!!!!!11
그렇게......통장을......하얗게.... 불태웠다고 한.다..........
오랜만에 길게 후기 써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