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탄글)애매한 기준속 손해보는 국가장학금
게시물ID : sisa_571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첨임
추천 : 0/3
조회수 : 60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21 21:51:38
저희 누나이야기인데요 현재 3학년 4년재 대학에 다니고요

어디 대라고 말하면 개인정보상 부담되고요

급으로 말하지면 인서울정도입니다. 

딱 sky 못간 사람들이 가는정도인. 


흠 일단 저희 4인가족 재산은 약 10억정도로 솔직히 돈이 없어 당장 공부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우린 굉장히 절약해서 10억을 모았습니다

누나도 학원보다는 자기학습으로 부모님 부담 덜어드릴려고 노력했고. 저도 8만원 정도의 옷으로 겨울을 나고 특히저는 학원을 다니지않으면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데요

돈뿐만 아니라 저 성격상 누가 날 가르치나 라는 것도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저가 생각해도 괴짜네요


아버지는 9급 공무원으로 1995년쯤 초봉 35만원으로 저가 뱃속에 있을때쯤 굉장히 궁핍했다고 합니다

당시 물가가치를 감암하더라도 당시 중소기업초봉보다도 약간 작다라고 하더라고요

그속에서 엄마는 당시 육아랑 알바 같이 뛰셨구 
당시 금리가 좋아서 그나마 차곡차곡 저축했고 돈은 모을수있더라고하다라고요


이렇게 10억을 모았는데 요 정도는 살만 하니까 장학금이 없다. 


하.  솔직히 걍 이럴거면 근검절약할 생각이 줄어드네요

참고로 국가장학금은 1차로는 재산을 보고 그후에야 성적을 본다고 합니다  또 걍 부모가 대통령으로써 공무원이든 말단 공무원이든 공무원이면 걍 안줌


누나가 그러더군요. 알바도 안하고 공부도 본인보다 약간 못하는데 국가장학금을 받는 ㅅ 아쿠아 크림 빌려쓴다고  

 

넘 징징댄듯



아 생각나서 하는말인데 공무원연금이란게 위에서 보셨듯이 초봉이 당시 중소기업보다 작아서(참고로 저때 국고가 없다고) 나중에 연금으로 보상해줄테니 하면서 모집한거라고 합니다

우리 아빠 당시 연금보고 공무원 되서 젊을때 고생하고 노후편하게 하자였는더

어쨌든 문제는 우리처럼 10억정도 없는  공무원분들. 아빠 일부 동료라고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