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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들은 창조론에 대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387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오늘이유머
추천 : 1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30 21:27:07
일단 저는 교회 4주차입니다.

친구들 가지려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 한명도..또르르륵 ㅠㅠ

무조건 적인 반대 말고 들어주세요.(기독,반기독 상관없이 불편할듯..)




2주차에 창조자 하느님을 들었는데... 진짜 개소리;;

진화론과 창조론이 있는데.. 진화론은 증거 하나도 없는 거짓이다. 시조새 봐봐라. 새로 판명나지 않았느냐. 그러므로 시조새에서 새로 진화했다는 그런 말은 절대 할 수 없게 되었고, 증거도 없다.

창조론을 봐봐라. 기록으로 다 나와있다. 왜 만들었는지, 무었을 만들었는지, 성경을 보면 증거로 다 나와있다.



그런데.. 우연히 물리학 교수가 강의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주욱 듣다가 솔깃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세히 못들었지만 간략히 설명하자면,

열역학에 보면 엔탈피, 엔트로피가 있습니다.

열역학의 기본 이론은

에너지는 보존됩니다. +10을 하면 -10이 됩니다.

달라지는건 에너지 총 량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에너지 분포도가 달라지는겁니다.



엔탈피는 반응전과 후는 동일하지만, 엔트로피는 증가하여 무질서도가 커지는 겁니다.

이 부분이 진화론의 가장 큰 맹점인데, 진화론에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쉽게말해서입니다. 수소 질소 이런 물질들이 원자 분자상태로 있다가 우연한 계기로 번개라든지 기타등등의 계기로 합쳐지면서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의미)하는것이 불안전한 에너지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질서도가 줄어들면서 안정한 개체로 변하여 지금의 생명체라든지 세계가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이것은 열역학 0~2법칙을 위배하고 있는데, 열역학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질서도가 계속 증가는 하지만 절대로 감소는 안한다는 법칙은 지금까지는 절대적입니다. 만약 이게 한번이라도 위배된다면, 모든 역학 특히 열역학은 처음부터 부정하고 다시 이론을 정립해야 합니다.

진화론은 정 반대로 우연한 이벤트로 인해 안정적인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주도 지금 팽창하고 있는데, 열역학에 대입시키자면, 팽창은 하지만 에너지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팽창할수록 무질서도는 증가하는것이죠.



그리고 시간에 따른 엔트로피의 증가량은 계산이 안 됩니다. 우주의 팽창에 따른 엔트로피 증가량이라든지.. 교수님 이야기로는 그말은 엔트로피의 증가가 이루어지다가 정점에 수렴할수록 세계의 종말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종말의 시간이라고, 예측이 안되는 이유랍니다. 과학자들은 그것을 밝혀낼 수 없답니다..



먼가 부족한 실력으로 흘려듣다가 중간 솔깃해서 교수님 이야기를 왜곡한게 있을 수 있겠지만, 처음으로 창조론도 이론이었구나.(그냥 개소리는 아니었구나_라고 느꼈기에 올려봅니다.




저 강의를 들었지만, 진화론에서도 절대적인 증거가 있어서.... 진화론은 잘하면 진화법칙으로 될 수도 있겠네요.

영국인들이 예전에는 다양한 입맛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맛있는 입맛을 가진 사람들은 죽어갔고, 맛없는것만 먹는 사람들만 살아남았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맛없는 음식은 더 맛없게 진화했다.



기독분들이나 타종교분들도 다 재미로 봐주세요. 저도 아직은 기독도 아니지만, 처음으로 흥미로워서 올려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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