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인 여대생입니다.

처음 대학 딱 들어와서 들은 교양과목에서 교수님이 조를 짜주셧는데

거기서 같은 조 된 오빠를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 수업이 공학관련수업이라 여자도없었고 

물론 조에도 저빼고 다 남자분들이었죠.

제가 쫌 다 남자분들이고그래서 그냥 조 과제할때 걍 닥치고 있었죠...;;

그러다보니 조원들이랑 친해지지도못하고 정말 과제만 같이하는

사이인데, 제가 좋아하는 그분한테 종강전에 고백했거등요....;;;;

그분이 대답 안해주시고 한 1주일지나서 제가 먼저 문자하니가

그제서야 자기는 여유가없는사람이라고...미안하다네요;;

물론 서로 잘 모르는사인데 제가 갑자기 고백해서 난감했겠죠

받아주지않을거라는것도 알았지만 그래도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느니 그럴쥴알았는데 ... 너무 딱잘라서 그러니까 제가 좀 상처받았어요

무튼 구때로부터 지금 7개월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에 계속 떠오르고 생각나고구랫죠 ㅠ

너무 제 이상형에 가까운지라 ㅠㅠ

계속 카톡대화명 신경쓰이고 계속 확인하게ㄷ구요..

가끔은 대화명보고 혼자 착각두 하게되구요;;;;;;;

하나는 저 차고 한 1주일정도후에 대화명이

돌아오지못할강을건넜다 라는 내용이었는데 설마 후회하나?

라는 생각도들구;;;;; 

최근에는 막 제 대화명에 답하눈느낌도 들엇거든요;

( 제 대화명 :왜내맘모르는지..
  그분 : 말하지않으면 모른다)

아이거 100퍼 제 착각이죠/???

너무 제가 저쪽우로 유리하게 해석하나요??

병이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