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을 기억하는 시와 예술작품 등을 모은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16가족협의회·416기억저장소가 전국을 돌며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육문예창작회 소속 37명의 시인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선생님과 학생 216명의 삶과 꿈을 담은 시를 액자로 만든 작품 216점을 선보인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1031508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