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베와 새누리당 국정원의 분탕질이 가속화 되어 가는 마당에
매일 크고 작은 집회가 있습니다.
저 또한 집회나 행사에 참여하고 싶지만 직장이나 생계에 쫒겨 마음만이 앞서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88운동입니다.
아직은 초기 구상단계라 실현 가능할 지도 모르겠고, 얼마나 참여가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설명 드리겠습니다.
88운동은 AM 8 시와 PM 8 시에 약 30초간 코스프레 형식으로 자신을 표현 하고자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은 비상등을 켜도 되고, 경적을 울려도 됩니다.
거리를 걸으시는 분은 30초간 가만히 서계서도 되고, 핸드폰으로 어떠한 문자를 찍어내서도 됩니다.
지하철에 계시는분. 도서관에 계시는분 어떠한 행동을 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두차례의 8시에 30초간 행동하는 것이지요. 저희만의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사람끼리는 의미를 알겠지요.. 모르는 사람은.? 먼가 싶어서 검색을 하겠지요.
88운동이 온 거리를 뒤덮게 되는 그 순간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좀더 빨리 찾아오지 않을 까요?
구체적인 실행안이나 의견등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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