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하는 클로이 모레츠의 리메이크작 캐리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원작 감독이 브라이언 드 팔마 라고도 해서 찾아서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머라 형언할 수 없네요.
리메이크작에 대한 기대는 사라져버리고 불안함과 걱정이 생길 정도로요.
진짜 긴장감과 감성을 어떻게 이렇게?!
게다가 많은 이야기거리를 하나의 100분도 채 안되는 한편의 영화에 담았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76년도작인데 진짜 편집이나 연출에서 어?! 저때 벌써 저런걸?!! 이라는 장면도 많습니다.
진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근래 본 영화 중에 가장 인상깊습니다.
근데 진짜 리메이크작은 걱정이네요. 트레일러만 봤을 땐 기대되었는데
그래서 이걸 찾아본 거기도 하고.
헌데 원작을 보고나니 줄리언 무어는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 클로이 모레츠는 좀 안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