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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87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쥐님★
추천 : 3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30 23:25:57
남자라면 본문만 간단히.
알바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아이가있었음
근데 그 여자애가 갑자기 하는말
"오빠 오유인?"
그래서
"응" 함
그러더니 그때부터 여시가 썰풀기 시작함
물론 알다시피 여시들의 드립은
오유인이 이해X 임.
(굳이 뭐다 라고 말 안해도 알거임)
그렇게 오유인들은 이해못하는
썰 몇개를 듣다보니
나도 점점 멘붕이 오기 시작했음
'내가 이 드립에 맞춰주지못하면 난 진정한 오징어가 된다'
뭐 이런느낌?
게다가 그 아이는 여고출신.
각종 환상 및 궁금했던 것들을 죄다 물어봤음
역시 여시.
모든 질문에 쿨하게 답해줌
사실 본인이 하고싶은 얘기가 더 많은데
참고있는 느낌이랄까?
우리 오유인은 가~~ 끔씩 여시들의 드립을
베오베에서나 보는 경향이 있다보니
오징어들은 여시들의 공간이 궁금할수밖에없음
그래서 물어봄
거기선 주로 어떤 x드립을 하니??(초롱초롱)
근데 알려줄수 없다고함
그것은 자신들의 프라이버시이며
사랑스러운 자신들의 공간을 침해하는것이라고.
나도 더이상 물어보지는 않음
난 쿨하니까...(그러고싶음 아직도 내 머릿속은 온갖 물음표임)
그렇게 술도 한잔하고
각종 드립들이 난무함
일단 결론은 여시들이 우리 오유인 좋아한다함
물론 우리도 여시들을 사랑하지
이 여자아이 친구들도 다들 여시들인데
자기 오유인만났다고 막 카톡함 ㅋㅋㅋ
난 내 마지막 자존심이있기에
ASKY 안꺼냄
(물론 그들은 알겠지만)
쨌든 이런 저런 공감가는 야기도하고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얘기도 했지만
그 얘기가 뭔지는 생략한다
궁금해?
궁금하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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