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그판은 아군이 말도 잘듣고(평소 오더 안함...) 오더 내리는 것마다 100% 적중률로 이득보고 완벽하게 이겼습니다
캬 역시 사부님 이전보다 더 잘하시네요 하며 칭찬일색이시던데
뭐 용타이밍은 어떻게 잡느냐, 갱은 어떻게 가느냐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아는 내에선 최대한 가르쳐 드렸죠. 그랬더니 정말 많이 도움됬다고 고맙다고 하시던데
그 예전에 같이하던 친구분은 이번에 일주일만에 만렙 찍으시더니 같이 듀오랭을 돌리셔서
배치고사로 실버를 찍으셨어요!
헤헤
랭은 어떻게 돌려야되냐느니 캐릭 16개가 안되서 못돌려서 아쉽다느니 ㅠㅠ 불안불안했는데
실버라니! 제가 마치 다이야 달은양 기분이 매우 좋았고
실버 단거 확인하자마자 포풍 추카 메세지를 날렸죠. 뭔가모르게 뿌듯했어요
근데 저는 아직 언랭인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랭킹제도 같은건 진짜 싫어해서
사이퍼즈란 게임할때도 공략 쓸때 사람들이 랭킹으로 트집잡길래 그때 오기로 한번 빡시게 랭킹올리고 사람들이 조용~해지니까 그 이후로 랭킹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사퍼는 공략쓸때 랭킹 딸리면 아무리 옳은소리를 해도 무시합니다. 롤도 언랭이 제드 공략! 이런거 쓰면 관심못받듯이요..)
그때 기준으로 롤로 치면 다야까지 올리고 접었는데(사퍼에서 운영자에게 공식적인 공략인으로 발탁된적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