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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다른 나라에 없는 사내눈치법, 떼법"
게시물ID : sisa_571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0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2 19:44:40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50122180903035&RIGHT_REPLY=R2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회사 내 분위기와 눈치를 보고 육아 휴직을 하는 상황 등을 거론하며 "우리 나라에는 다른 나라에 없는 법이 있는데, 여성들이 눈치를 보고 휴직해야 하는 사내 눈치법이 있다"고 22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의 마지막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여가부 김희정 장관의 보고를 받은 뒤 "경력 단절 방지 등 여성 능력이 국가발전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도와 법이 도입됐지만, 이 법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법이 사내눈치법이라고 한다"고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도한 뒤 "눈치가 보여서 (이런 제도와 법을) 못 쓰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이 되는가 하는 것을 계속 살펴서 고쳐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상한 법들이 많이 있다"며 "떼법이라는 것도 있고 그런 게 다 선진국으로 나가는데 있어서도 우리 발목을 잡고 있는데 이런 게 없어야 '짠'하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보고과제와 정책이 잘 추진되면 국민께서 연말에는 행복지수가 높아졌다는 것을 아마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한다. '답은 협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이제 아주 가열찬 실천이 기다리고 있다. 끝이 아니다"고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각 부처의 현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주문사항이 길어지자 "너무 얘기를 많이 해서 회의가 길어지지 않나 걱정되는데 이제 안할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기 손으로 노동을 해서 돈을 벌어보지도 못했고
결혼도 안하고 애도 낳아보지도 못해놓고 이상한 말만 지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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