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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진정한 기독교인
게시물ID : humorbest_571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근거립니다
추천 : 38
조회수 : 5963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6 10:21: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5 2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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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성경책이며 같은 또래의 축구선수들이 나이트나 술마시러 가는데 

그는 공원을 산책하면서 성경책을 읽는것이 취미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모순적으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이면서도 가장 파파라치가 적은 선수로 알려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극적인 사진들을 원하는 파파라치들은 재미없는 삶을 사는 카카를 따라다니는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의 신앙에도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18살때 그는 할머니댁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미끄러져 척추골절상이라는 무시무시한 부상을 입게 됩니다.

축구선수는 커녕 평생을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병실에 누워 인생의 10가지 미래 계획을 짰습니다.


카카의 십계명


1.축구 선수의 길을 걷는다.
2.쌍 파울로 클럽의 프로 1군에 든다.
3.브라질내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엔트리 25명 안에 든다.
4.그 중 스타팅 멤버로 뛸 수 있는 엔트리 18명 안에 든다.
5.스타팅 멤버가 된다.
6.20세 이하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된다.
7.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다.
8.브라질 대표팀의 주전으로 뛴다.
9.월드컵에 참가한다.
10.유럽 빅 리그의 명문 클럽으로 진출한다.


그는 매일 매일 기도를 드렸고 2년만에 완치가 되었습니다. 모든이들은 기적이라 불렀고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그 순간부터 매년 십일조를 내는걸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21살이 되던 해, 그의 10가지 목표들을 다 이루어냈습니다. 

그가 인생의 10가지 계획을 하나님 앞에서 기도 드린지 3년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는 그야말로 유럽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을 정복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I Belong To Jesus’라는 글자가 인쇄된 상의 속옷을 미리 입고 

나와 우승 세리머니를 한 카카의 모습은 수만 명의 관중 뿐 아니라 전 세계 언론에 일제히 보도됐다. 그는 평소에도 골

을 넣은 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치켜올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골 세리머니를 펼쳐왔다.

카카는 2006년 11월에 글로보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선수를 그만두면
 목사가 되고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와 관련해 신학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저 : 피파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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