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을 찍은 주인공

2... IBM 360과 터미널을 테스트 하는 모습들, 프로토타입.

 

 

래리 럭햄(Larry Luckham).

 

그는 1967년 당시 유명 연구소였던 벨연구소의 팀장이며 고속 정보검색 시스템을 개발하던 팀을 

지휘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그는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 카메라를 가져가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통해서 당시 미국의 사무실 환경은 물론이거니와 그때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최신 컴퓨터였던 

IBM System/360(1964년 발표)에 연결해서 사용자가 검색한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는 터미널을 개발하고 

시험하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설명 하나를 옮겨 봅니다.

 

"IBM 메인프레임 컴퓨터다.

 메모리 1MB, 하드 드라이브 648MB, 비디오 출력장치는 없다.

 그때만 하더라도 이것은 수백만 달러짜리였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사진입니다. 그로부터 반백년이 흘렀는데요.

이제는 집집마다 그 옛날의 슈퍼컴을 몇대씩 쟁여놓고 개인서버를 돌리면서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려. ~ㅎ

 

 

출처:

 

'큰 컴퓨터와 큰 머리 여인들 (Big computers, big hair)'

http://bit.ly/1QyNGOr

英 가디언 (2016-02-13)

 

원출처와 더 많은 사진들은...

http://bit.ly/1TgLvnw

Lawrence Harley "Larry" Luckham 개인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