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寒哀_한애냥★
추천 : 3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7/16 16:18:37
여기는 미국이고요
외국인... 남자친구가 읽을 일이... 전혀 없기때문에 -_ -;
편하게 쓸께요..
먼저 남자친구 나이는 한달후면 21살
저는 17살이예요...
얘가.. 3학년때부터? 좀 말썽많이 부리고 했었는데
그때 부모님들이 잡아주셔야 했었는데 부모님들이 걔를 포기해버려서..
그렇다고 막큰건 또 아니예요 술담배마약 절대 안하는앤데요..
그냥 인생에대한 열정이없어요.
내가 커서 뭘해야되나 그런생각하나 없을뿐더러
자라는걸 정말 싫어해요..
20살에 장난감갖고 놀고있고 ...
아직 레고에 미치는 놈이예요 얘..
직업도 지 딴거 할거 없다고 무식해서 딴거 못한다고 그나이에 막노동하고요.. (도로공사..)
그러면서 그 있는 직업도 정말 싫어하고..
딴거해보라니까 무식하다고 돈 안들어온다고.. (미국은 막노동 한시간 최소 만원정도예요..)
저 만나기 전까지 우울증 정말 심했데요..
자기 자신을 사랑할줄도 모르고요.. 오히려 더 막 싫어한다고 해야되나..
그러니 사람들을 좋아할리가 있나..
그래서 사람들 상대하는 직업은 더 싫어하고..
대인기피증... 현실기피증... 기피증이랑 기피증은 다있는것같은데.
기도해주는 방법밖에 없나요
병원 말고는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제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뿐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미래라.. 정말 걱정되요..
게다가 나를 위해 뭐를 해줘라 그러기엔 제 주제가 아니고 -_-; 그리고 아직 100일 조금 넘게 사귀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고...
걔 부모님한테 말해봐야할까요..
그건 또 제가 할말이 아닌것같고요..
염장글이라고 반대주시지 말고요..
정말.. 도와주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